[생각] 당신이 생각하는 게임최고의 비운의 히로인은 누군가요?

겜상에 비운에 히로인들이 많죠

제가 생각하는 세명의 비운의 히로인 3명을 뽑아봤습니다

당연히 스포 가득이니 스포 주의하세요

3위 창세기전3 파트1 바이올라 헤이스팅스

유년기  딸바보 아빠아래서 유복하게 자람

결말 남자 잘못 짝사랑해서 남자손에 아빠죽고

자기 영지 흡수되고 바보되서 페인으로 퇴장

자기 업보라고 하는데 짝사랑의 업보라기엔 너무큰 상처로 3위 입니다

2위 파이널판타지7 에어리스 원작기준

유년기 태생도 모르고 엄마랑 탈출하고 엄마는 죽고 평생불우하게 살아옴

결말 사랑하는 남친도 죽고 본인도 별을 위해 희생당함

어릴때 충공갱을 안겨준 내사랑 에어리스짱 2위입니다

1위 창세기전 전 시리즈 세라자드

유년기 왕녀로 유복하자 자랐으니 국민을 위해 봉사활동 다니며 행복하게 살고있었음

결말 타국 왕자에게 겁탈당하고 자결하였으나...........

자기 남친 몸으로 기억을 잃은채로 환생 

기억 찾아보니 남친이 자결하며 여친인 자기 영혼을 본인몸에 심었다로 함

심지어 남친이 여기와서 여자한테 사랑 받은게 자기랑 닮은 본인이 짝사랑한 선생님

여기 까지도 맨붕인데

이셰계 워프했더니 신이되었고

또 모든 인류를 살릴려면

악역을 자처해야되고 베라딘이 되어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시간선에 오차율에 없던 용사가 나타나 죽임당함

어우 역대 이런 비운의 여주가 또 나올까 싶네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비운의 히로인은 누구인가요?

[parasitejin]

비운의 히로인 하면 여신전생 시리즈중 pc판인가 악마에게 온몸 조각조각 먹힌후 주인공이 히로인 몸조각모으는 게
생각나네요

[연방의사관]

비운의 히로인 음..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의 디아도라? 1부 남주는 죽고 디아도라는 NTR 당하고
뭐 그랬던 스토리였는데 2 부에서 디아도라가 낳은 주인공과 히로인인데 둘이 맺어지기 어렵다거나 뭐 그랬었음

[스위트밥]

히로인이라고 하기엔 쵸큼 그렇지만, 당장 생각나는 건 프론트 미션의 카렌..

[최고빨갱이]

YOYO

[문화충격]

내시체를 넘어서 가라 1대 엄마요
주점동자 토벌하러 남편이랑 감
남편 죽고 간난아기였던 주인공? 세대부터 저주 걸림
일족이 급성장 급로의 저주 걸림.. 주인공 세대는 단명하며 죽어가면서 신들과 결혼해 그나마 짧은 수명을 늘리고 자손을 낳으면서 귀신 하나하나 토벌함.

신들은 이미 주인공헤대의 운명은 알고있었고 옆에서 그 운명대로 나아가게 도와주고있었음. 걸과적으로 주점동자를 토벌할 차례가 되서 보니 주점동자는 주인공 엄마에게 귀신들을 낳게했고
주인공세대들은 집안의 숙원이였던 주점동자를 토벌하고 주인공세대 엄마를 구하는게 목표였는데
결국 싸우고 죽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