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엘베 문열린거 보고 걍 탔다가 당황2024.02.29 PM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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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첨가봤는데


엘베 문열린거 보고 그냥 뛰어 탔더니


안에 버튼이 없음 ㅋㅋ


같이 탄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봄 ㅜㅜ


밖에서 누르고 타는건가봄


나는 어느층으로 가는것일까?

 

엘리베이터에 납치됨

댓글 : 17 개
ㅋㅋㅋㅋㅋㅋ
요새 건물들이 죄다 이렇죠. ㅋㅋㅋ
저라도 당황스러울듯 ㅋㅋㅋ 첨보네
갑자기 뜻밖의 여정ㅠㅠ
심지어 입주민 카드 발급되서 로비층에서 카드 찍으면 자기 층으로만 가는 엘베도 있더라구요.
각 층에는 로비층으로 내려가는 버튼만 있고.
여러 층 사람들 섞여서 탔다가 자기층 아닌데서 내리면 로비층으로 돌아갔다가 카드 찍고 다시 타야됨.

무슨 철통보안이 필요한 삶인지 모르겠지만, 뭐 부자들 사는 환경을 100% 이해할 순 없으니;;
진짜 짜증나더라. 엘베 탔는데 이 엘베가 아니라 다른 엘베를 타래. 엘베 앞에서 설명서 읽으면서 찾아다님. 전기세 아낄려고 하는건가?
  • Neito
  • 2024/02/29 PM 08:28
회사 빌딩경우 동일시간대 사람이 많이 몰리거나 하므로 여러대 엘베를 운용하면서 효율적인 운용하기 위한 용도일듯..
오잉 첨봐요... 촌놈이라그런가...ㅎㅎ
처음에는 어찌 탈지 몰라 다른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건물 한 바퀴 올라갔다 내려와서 데스크에 문의하고 다시 탓던 적이 있네요. ㅋㅋ
저도 처음 보네요... 그러면 밖에 전층 버튼이 다 있다고???
  • GX™
  • 2024/02/29 PM 05:18
그럴리가
키오스크 같은거에서
삑하면 엘베옴
완~~전 고층 건물들 경우는
버튼이 11 12 ~ 23층
이런식으로 따로 있는게 아니라

버튼 조합으로
층수를 치더라구용 ㅋ 저도 한전 건물 첨갔을떄 당황 ㅋㅋ
회사 건물들 중에 이렇게 운영하는데가 있긴 하던데 진짜 당황스러우셨을듯
전 당근하러 갔다가 해당층 가는 엘베가 아니라
당황…
밖에 층버튼 있는 건 처음 보네요. 신기하네요.
남한테 내몸을 온전히 맡긴다니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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