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20분 완성 똥손도 할수 있다 등기구 교체 스킬2024.07.21 PM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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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방 등이 깜빡거린다는 민원이 있었습니다만

 

애써 무시하고 있었는데

 

마트갔다 등기구 사시는 마눌님의 지시에

 

작업 하였습니다

 

 



이렇게 생긴 등으로 교체예정입니다

 

플리커프리에 리모콘에 타이머까지 와우

 

 



 

저번에 죽을뻔 한적이 있어

 

전등 두꺼비집을 살포시 내립니다

 

전기 앞에서 상남자 없습니다

 

 



내 사랑 공구함

 

 


 

 

기존 등을 어떻게 탈거하지 싶어

 

손만 댔는데 툭떨어집니다

 

등기구만 아니라 브라켓까지 통째로 떨어지네요 

 



 

 

가만보니 석고보드용 피스도 아닌 

 

일반 피스로 박아놨네요

 

누가 했는지 이렇게 무식하게 라고 생각했지만

 

2년전의 저입니다

 



 

 

저 커넥트 같은것만 누르니

 

등은 간단히 분리됩니다

 




새등 꺼내보아요

 

 


 

 

뚜껑열고 

 




 

동봉된 피스로 브라켓 달아줍니다

 

전원선은 중앙으로 통과시켜요

 



등을 브라켓에 달아줍니다

 

마찬가지로 선을 등기구 안으로 통과시켜요

 



선을 꼽으면 완성

 

 



뚜껑도 설치하면 끝입니다

 

딱 20분 걸리네요

 

우리 모두 쉽게 교체해보아요

 

댓글 : 10 개
처단기 내리기 전에
집에 있는 전기ㅡ전자기기 전원
특히 인터넷, 와이파이 장치 전원은 꼭 끄세요
아 팁 감사합니다 개들 챙겨보는거 깜빡했네요 ㅎㅎ 앞으론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그거 깜빡해서
모뎀 싹 다 바꿔야 했던 적이 있어료
저는 구축이라 선이 엉망이어서 좀 고생했었네요 ㅎ
저도 구축이긴 한데 다행이도 선은 깔끔해서 쉽게했네요 ㅎㅎ
차단기 안끄고 바로 설치 하는데...어렵지 안던데
저도 선생님하고 똑같이 생각했었습니다 ㅎㅎ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하시고 살아계시다면 차단기 내리고 하시게 될껍니다 ㅎㅎ
제가 그랬다가 감전되었었죠 ㅋㅋㅋㅋ
현직 전기업자입니다... 저희도 죽고 싶지 않아서 왠만하면 내리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세나 월세면 상관없는데 자가고 이집에서 오래 살거라면
저 천장에서 나온 선과 등 안정기 사이에 연결하는 위에 양쪽에 누르는 형태의 흰색 커넥터는 쓰지 않는편이 좋다고 봅니다.
다른 형태의 전선 커넥터 많은데 저게 제일 싸다고 저거 들어있는경우가 많은데
쟤는 몇년간 햇빛, 전등빛에 오래 노출되면 플라스틱이 다 삭아서 부서져서 합선위험도 있어서.
원스탑 이지커넥터나 와고 커넥터 같은거 쓰는 편이 좋습니다. 조금더 비싸긴 해도 내구성도 좋고 연결성도 더 좋은편

근데 2년살고 이사가는 전세 월세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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