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지금 강원도 말도못하네여2014.02.14 PM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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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하다가 휴가못나올뻔했어요

잠깐 그친사이에 휴가나왔는데

제가나올때만해도 160센치 쌓였었거든여

그런데 제가나오자마자

폭설로 휴가 또 조정됬다고...

만약못나왔으면....


어휴...

끔찍하네요;
댓글 : 9 개
  • RaiGi
  • 2014/02/14 PM 06:14
하. 힘내세요.. 강원도는 아니였지만 군생활중 눈치우기가 가장힘들었다는ㅠㅠ
160cm?!
강원도쪽은 1m도 약과입니다 =_=...160정도 쌓여야 하 ㅅㅂ 소리 나옴
내 휴가,전역 판타지가 눈올때 나가는거엿는데... 강원도는 급이다르구나.....ㅋㅋ
전 하필 그전날 와서 제설함
전 그런날 나왔지요. 당직사령이 눈삽주면서 야, 니네들길은 니네가 치우고 가라.
  • NISS
  • 2014/02/14 PM 06:25
저 전역하는 날 폭설이었음 ㅋㅋㅋㅋ
저 전역하는 날 대대 전원 제설작업 들어가서

쓸쓸하게 전역 ㅋㅋㅋㅋㅋㅋ
어제 뉴스에서 말하던 단군이래 최대의 폭설이었다고 했던 2001년도에 일병이였죠 진짜 치우다 치우다 지치는 상황은 처음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러다 전역하겠지 했는데 정말 전역날도 허리만큼 눈이 와서 그거 치워가며 전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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