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장무기 양조위의 모습으로 현실이 되다2011.06.22 AM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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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추,소유붕,이연걸등 수 많은 배우들이 장무기의 도전을 했지만 원작과 가장 흡사한 장무기는 그래도 양조위가 아닐까 싶다. 선한 얼굴과 진중하면서도 유악한 면 여러 여자사이에서 우유부단한 모습 말 그대로 소설 속 장무기가 그대로 소설 밖으로 튀어나온것 같다.


이연걸이 영화 <의천도룡기>를 통해 무술 잘하는 장무기를 연기했지만(속편을 예고하며 끝났으나 제작사가 파산하면서 영화는 어정쩡하게 끝나버렸다),왕정 특유의 쌈마이 코메디와 구양신공을 배우는 과정에서 이용도 해먹고 명교교주에 오른뒤에 야심에 찬 웃음을 보이는 등 원작과는 어딘가 모르게 달랐다.

잊을만 하면 새 버전이 나오며 소유붕 등 여러 후배들이 장무기 역할을 이어받았으나 모두 양조위의 매력을 넘어서진 못했다. 유덕화의 양과, 주성치의 위소보 등과 더불어 양조위의 장무기 역시 김용 원작을 빛내준 배우다.


-방영된지 10년이 훌쩍 지나서 한국에서도 방영된 86의천도룡기-
댓글 : 9 개
이연걸 의천도룡기 후편 열나 기대했는데 후편 나오긴했는데...전편과 매치가 안되는...퀄리티도 이상하고...
조민 역할 맡은 배우가 참 예뻤죠
어릴때 84 사조영웅전부터 이거까지 진짜 열광해가면서 봤었는데...
마견삼형제//이연걸의 의천도룡기는 아직까지 후속편이 않나왔습니다 다른걸 보신것 같네요
이연걸버전이 원작생각안하고보면 제일 재밌던데 후속작안나와서..ㅠ
86의천도룡기가 원작과 가장 가까운 의천도룡기였죠

양조위 외에도 주지약의 등취문, 조민의 여미한

개인적으로도 가장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비디오로 봤었는데 주제가가 좋아서 흥얼거리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거 예전에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양조위꺼가 갑이었죠~
이것도 갑이지만 양조위의 녹정기도 갑인듯 위소보의 천진난만(?)한 모습이라던지 유덕화의 강희제라던지

다만 지금보면 여성진들이 당시에는 미녀였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부담이라

Ps. 녹정기는 위소보의 미녀들 보는것이 재미의 반은 들어가는데
의천도룡기의 맛은 조민이죵... ( ..) 장무기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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