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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대부]속 프랭크 시나트라의 모델2012.02.29 PM 06:47
미국 뉴저지에서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프랭크 시나트라. 1940년 재즈 그룹 ‘토미 도시’에서 보컬로 데뷔, 출세가도를 달렸다. 이때부터 마피아와의 유착 소문이 났다.
영화 [대부]에서 마피아 두목 돈 꼴레오네에게 훌쩍대며 애원하는 가수 조니 폰테인은 그를 모델로 한 것이다. 그렇게 마피아의 힘으로 출연이 성사된 영화가 [지상에서 영원으로]라고 한다.
가수 전속계약부터 영화출연까지 마피아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는 이 연루설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존 F 케네디 대통령 형제에게 여배우 마릴린 먼로, 주디 캠벨을 소개하고 뚜쟁이 노릇을 한 것은 분명하다.
댓글 : 2 개
- 돌아온leejh
- 2012/03/01 AM 02:40
우리나라도 연예계와 주먹 사이의 유착 관계는 뭐 대단했죠.
1공화국 시절 영화계 거물(티비라는 게 없던 시절이니 사실상 연예계 거물)인
임화수라는 사람의 경우... 유명한 정치주먹 이정재의 오른팔이었다죠.
그 때문에 4.19 이후 체포되어 나중에 사형을 당하던가 그럴겁니다.
1공화국 시절 영화계 거물(티비라는 게 없던 시절이니 사실상 연예계 거물)인
임화수라는 사람의 경우... 유명한 정치주먹 이정재의 오른팔이었다죠.
그 때문에 4.19 이후 체포되어 나중에 사형을 당하던가 그럴겁니다.
- 가면라이더X
- 2012/03/02 AM 01:58
돌아온leejh//오른팔이긴 했는데 이정재가 자유당한테 버림받고 1인자가 되어 유명한 고대생습격사건을 일으켰죠. 재판에서 서로 책임 떠넘기는게 가관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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