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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화 될 뻔한 배트맨들2012.03.01 AM 11:14
팀 버튼의 세 번째 프로젝트
팀 버튼은 [배트맨 리턴즈] 이후 투 페이스를 내세운 후속작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점점 작가주의적인 배트맨이 되는걸 원치 않았던 워너는 팀 버튼을 프로듀서로 하고 조엘 슈마허에게 [배트맨 포에버]를 연출 하도록 한다.
<승리의 배트맨 Batman Triumphant>
[배트맨 앤 로빈]이 개봉도 하기 전에 워너는 닥터 크레인과 할리 퀸이 등장하는 [승리의 배트맨]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그러나 [배트맨 앤 로빈]의 엄청난 혹평으로 무산되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 Batman: DarKnight>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시나리오에는 범죄자들에게 더 이상 신비로운 존재나 공포의 대상이 되지 못해 은퇴한 브루스 웨인이 등장한다. [배트맨 앤 로빈] 촬영 당시 이뤄진 시나리오였지만 초고가 나온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조엘 슈마허가 계약을 포기하며 무산.
<배트맨 대 슈퍼맨 Batman VS. Superman>
[세븐]의 시나리오 작가 앤드류 케빈 워커가 워너에 원안을 제출했다. 렉스 루터와 조커의 음모로 슈퍼맨과 배트맨이 대결한다는 내용. 조시 하트넷이 슈퍼맨 역에, 크리스천 베일이 배트맨 역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볼프강 페터슨 감독이 [트로이] 촬영을 위해 떠나면서 크랭크인을 앞두고 전격 무산됐다.
<배트맨:이어 원 Batman: Year One>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감독으로 내정되고 원작자 프랭크 밀러가 직접 각본까지 썼던 프로젝트. 극단적 자경주의와 과도한 폭력 묘사로 R등급을 받을 게 확실시되자 스튜디오는 비상업적이라는 이유로 프로젝트를 취소했다. 대런 아로노트스키는 배트맨으로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염두해 두고 있었다.
댓글 : 7 개
- CleanOneShot
- 2012/03/01 AM 11:30
베트맨이랑 수퍼맨이랑 싸우면 배트맨 처발리는거 아닝교?
- DIOTIMA
- 2012/03/01 AM 11:33
슈퍼맨이 제일 싸우기 껄끄러운게 배트맨일껄요
배트맨이 크립톤 나이트도 가지고있고... 져스티스에서도 어느정도 이야기가 나오죠
배트맨이 크립톤 나이트도 가지고있고... 져스티스에서도 어느정도 이야기가 나오죠
- 개쩌는한조
- 2012/03/01 AM 11:34
반지가져와서 슈퍼맨 면상날리는걸 봐서 -0-;
- THE O
- 2012/03/01 AM 11:44
마지막은 이어 원이 아니라 다크나이트 리턴즈 같은데... 그래야 클린트 이스트우드옹이 배트맨을 하죠
- 난다로
- 2012/03/01 AM 11:50
ㄴㄴ이어 원 입니다. http://movies.ign.com/articles/121/1219611p1.html 자세한 링크는 여기로
- dvrs45
- 2012/03/01 PM 12:00
능력치로 따지면 배트맨 따위야 그냥 콧김으로도 죽일수 있는데 여러가지 상황적 제약을 걸어놨죠
- 오니카제
- 2012/03/01 PM 01:41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서 슈퍼맨하고 배트맨 맞짱상황이나오죠.
그때 배트맨이 워낙 노구의 몸인데다가, 슈퍼맨능력이 쩔다보니, 배트맨이 슈트를 어찌어찌 강화하고, 싸우다가 심장마비당하지않도록 강제로 신체센서까지 장착하고 하면서, 크립톤 나이트 반지를 착용하고 격투로 싸우지요.
꽤나 처절하게 싸우던거로 기억....
그때 배트맨이 워낙 노구의 몸인데다가, 슈퍼맨능력이 쩔다보니, 배트맨이 슈트를 어찌어찌 강화하고, 싸우다가 심장마비당하지않도록 강제로 신체센서까지 장착하고 하면서, 크립톤 나이트 반지를 착용하고 격투로 싸우지요.
꽤나 처절하게 싸우던거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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