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헐리웃 캐스팅 최고의 김칫국 마신 상황2012.06.12 PM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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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숀영은 팀 버튼이 감독한 [배트맨]에 브루스 웨인의 여자친구인 신문기자 비키 베일 역할로 캐스팅 된 상태였다. 하지만 승마장면을 촬영하다가 낙마하는 바람에 큰 부상을 입었고 영화의 스케쥴 때문에 비키 베일 역을 킴 베이싱어에게 양보하고 도중 하차하고 만다.

숀 영은 크게 낙담했으나 팀 버튼이 [배트맨 2]의 캣우먼 역할을 자신에게 대신 줄거라 확신했고, 심지어 캐스팅이 확정되기 전에 한 토크쇼에 캣우먼 복장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캣우먼 역할도 미셸 파이퍼에게 돌아갔고, 숀 영의 토크쇼 출연은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순간 중 하나로 기록된다. 일설에 따르면 팀 버튼은 숀 영의 불같은 성격을 피해서 연락이 닿지 않는 곳에 잠적해있었다고도 한다.
댓글 : 5 개
읭?
승마장면이 우리나라 비됴판에서는 삭제되었던가 하지만

원래느 비키베일과 브루스웨인이 히키코모리인 브루스웨인 집에서 데이트 할때
브루스웨인의 저택 목장안에서 말 타면서 노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부분까지 찍었다가 사고나서 다시 배우바꿔서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블루레이판을 못봐서....잘모르겠네요
숀영이 레이더스에서도 역활을 맡을 듯하다가 캐스팅되지 못했고..블레이드 런너는 개봉 당시에는 처참하게 흥행실패하고.. 정말 비운의 여배우네요.
짐캐리의 에이스 벤츄라에서는 성전환수술해서 여자가 된걸로 나오고...
아 진짜 창했을듯 캣우먼 복장 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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