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넥스트 불스]였던 샬럿 호네츠2013.03.10 PM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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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존스 알론조 모닝 켄달 길 그리고 마스코드 같았던 NBA 최단신 선수 보그스까지 당시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플옵에서 보스턴을 잡고 뉴욕닉스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자 언론에선 샬럿을 넥스트 불스라고 불렀다. 당시 인기도 엄청나서 93년엔 불스를 제치고 라이센스 상품판매 1위팀에 오르기도 했다.

복서 출신 래리 존스는 PF치고는 작은 키였지만 저돌적인 플레이로 한때 사인카드가 조던 다음으로 비싸기도 했으며 역시 센터치고 작은 키였지만 특유의 투쟁심으로 골밑을 지켰던 알론조 모닝. 둘은 나란히 드림팀2에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서로간의 연봉등의 자존심 싸움등으로 결국 넥스트 불스는 해체 되었고 이 골밑 콤비는 98년 플옵에서 상대로 만나 난투극을 벌이기도 하였다.
댓글 : 2 개
아쉽죠. 정말. 알론조 모닝은 나름 나이키에서도 당시에 밀어줘서 상품도 많이 나왔었는데...신발이랑 점퍼 사서 입고 다녔던 기억나네요./
두선수의 주먹다짐은 정말 유명한 싸움이지요

제프 밴건디가 날아다녔던 바로 그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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