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야매] 추억의 지관(유)게임들

pc가 막 보급될 쯤 대만쪽 게임을 주로 유통했던 회사로 나중에 소프트월드 코리아로 사명을 바꿨다가 지금은 사라진걸로..

*폭소피구. 무장쟁패의 캐릭터와 중국 고전의 주인공들을 등장시킨 피구게임*



*무장쟁패. 스파의 영향을 받은 대전액션게임으로 당시 pc보유한 집이면 한번씩은 다 설치 해봤을 게임*



*소림사 여래금강권. 대만게임 최초의 무협 어드벤쳐*



*의천도룡기. 동명의 소설을 게임화한 작품 2편격인 외전도 인기가 높았고 이 작품의 인기로 녹정기 사조영웅전 소오강호등 많은 무협게임들이 한국에 발매*




*삼국연의. 코에이의 삼국지의 영향을 받은작품 무력높은 장수로 일기토만 계속 걸면 이기게 되던 패턴이였던걸로 기억*



*천사의 제국. 파엠과 흡사한 방식*



*용의기사. 이건 샤이닝포스와 유사*



*중화프로야구. 대만리그를 게임화 하였는데 토너먼트 대회에서 선동연 박동히등으로 한국팀이 가명으로 등장*



*삼국지 와룡전. 대륙풍의 인물들이 상당히 인상적이였던 게임*

[돌아온leejh]

무장쟁패. 재미있었죠.

천사으 ㅣ제국 시리즈는.. 진짜 걸작.

근데 요즘은 우리나라에 대만산 게임들이 소개가 안 되네요....

[온고을 ™]

지카의 전설이 얘네 꺼였나.. 가물가물

[돌아온leejh]

여기 소개된 게임 이전에 국내에 퍼진 게임이 온고을 님이 말한 지카의 전설과 란마칠소권.

[속사포중년랩퍼]

무장쟁패, 스파2 돌아가면 그렇게 신날수가없었음ㅋㅋㅋ

[백아절현]

용의기사2 .. 의천도룡기 정말 재밌게 했던 기억이..ㅜㅜ..

[Yan_The_Impact]

폭소피구는 팬더사에서 나왔던 게임 2개(무장쟁패, 서유기)의 캐릭터들만 나옵니다. 정체를 잘 모르겠는 애들은 다 서유기에서 보스들로 나왔던 팀입니다.

[서태지1]

이네들 겜이 정말 잼났음 ㅋ

[반트]

용의기사 2는 정말 재밌게했네요; 숨겨진 요소도 많고 진엔딩 보기도 힘들었고 ㅎㅎ

저거 덕에 아스키 코드도 연구했었네요.ㅡ_ㅡ;; 헥써본다고

[홍돈[紅豚]]

지카의 전설은 대만게임인걸로 알고있는데..당시 일본게임에 뒤지지않는 퀄리티로 꽤 인기 있었져..근데 한자의 압박이..

[흙장미]

용의기사 ㄷㄷㄷ
숨겨진요소가 많았죠
너무 빨리 깨면 못얻는 동료나 특수전직 아이템 등등
호수 한가운데 있는 전직아이템 찾아낸 사람 정말 대단해...

[이저먹지마]

근데 전 폭소피구 나 무장쟁패 나 드럽게 재미 없어서 다른걸 주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