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빅뱅이론]의 프렌즈화2013.10.13 PM 06:2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베르나데트와 에이미가 등장하면서 개인적으론 빅뱅이론만의 매력이 많이 없어진거 같다. 에이미랑 커플이 되면서 쉘든은 특유의 캐릭터가 많이 옅어졌고 모든 여자들에게 껄떡되던 하워드도 재미를 포기했다.

그리고 여자 앞에서 말을 못하던 라지는 여자 등장인물들이 많아지자 알콜 중독자 수준으로 술을 달고 살다. 지난 시즌 마지막부터 더 이상 여자 앞에서 말을 못하던 설정을 없애버렸다.

베르나데트와 에이미의 등장부터 빅뱅이론은 어딘가 모르게 [프렌즈]스러워 지고 있다. 하지만 나날이 빅뱅이론의 인기는 높아져서 지난 시즌은 시청률에서 초대박을 기록했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초반의 괴짜스러운 빅뱅이론보다 지금의 빅뱅이론을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댓글 : 12 개
과거 회상 이런식으로 예전 얘기도 많이 나오면 좋을것같아요. :)
하워드는 진짜 아쉬움
6까지 본사람입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흥미는 좀 떨어지긴 했는데...

연애썰들을 너무 재밌게 풀어놔서...ㄷㄷㄷㄷ
그게 아니고 이랬던 애들이 이렇게 변하게 된 빅뱅이론을 좋아하는 것이겠죠
베르나데트 너무 좋음 하악하악
제가봐도 베르나데트까지는 어떻게 감당하겠는데
에이미는 암만 봐도 무리 수... 쉘든 캐릭터만 죽이는 것 같음...
너드게그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것도 한계가 있고...

그래도 슈튜어드가 너드개그 담당으로 신분상승 된 것 같고,
라지가 주연급 여성들 + 하위네 어머니 앞에서까지 벙어리가 되면 비중이 공기가 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만 풀어낸거지 다른 여자들 앞에서는 아직도 벙어리인거 같아요 ㅋㅋㅋ
베르나데트 위엄
베르나데트빨 ㅋㅋ 졸매
근데 변화없이 계속하면 질려서 떨어져나갔을수도...
신데렐라~
위험한 도박이였고 기존 팬들 중에서 떨어져나간 사람들도 있죠
그게 바로 접니다 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