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논란의 골글 수상자들2013.12.10 PM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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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126경기 타율 0.305 452타수 138안타 42홈런 103타점 1도루 77득점 출루율 0.393 장타율 0.619 OPS 1.013

이승엽
126경기 타율 0.306 477타수 146안타 38홈런 102타점 0도루 100득점 출루율 0.404 장타율 0.621 OPS 1.024

성적만 보면 이승엽이 크게 밀리지 않지만 우즈는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당시 깨지기 힘들 것이라는 장종훈의 41홈런을 경신한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인 42개를 기록하며 홈런왕에 등극한다. 게다가 시즌mvp는 우즈가 받았는데 mvp가 골글수상에는 실패하며 전교에선 1등이지만 반에서는 1등이 아닌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김동수
118경기 0.284 406타수 116안타 20홈런 66타점 2도루 67득점 출루율 0.362 장타율 0.510 OPS 0.872

박경완
123경기 0.250 404타수 101안타 19홈런 66타점 3도루 54득점 출루율 0.324 장타율 0.458 OPS 0.782

우승 프리미엄의 단적인 예.거의 모든 부분에서 김동수가 앞섰지만 우승프리미엄으로 박경완이 골글을 가져간다.







홍현우
129경기 타율 0.300 487타수 146안타 34홈런 111타점 31도루 99득점 출루율 0.392 장타율 0.563 OPS 0.945

박정태
127경기 타율 0.329 456타수 150안타 11홈런 83타점 0도루 83득점 출루율 0.409 장타율 0.452 OPS 0.861


2루수의 포지션으로 3할 30-30 100타점을 기록하고도 골글수상에 실패한 홍미륵. 역대 최고의 타고투저 시즌은 99시즌이라 30-30이 쏟아져 관심이 분산된 상태에서 박정태가 연속안타 기록을 세우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더 받은 측면이 있지만 기록상 상대가 되지 않았다.






박경완
130경기 타율 0.257 421타수 108안타 20홈런 81타점 21도루 66득점 출루율 0.395 장타율 0.463 OPS 0.858

홍성흔
122경기 타율 0.267 408타수 109안타 8홈런 48타점 9도루 50득점 출루율 0.318 장타율 0.375 OPS 0.693


대표적인 골글수상 논란의 예. 코시 우승프리미엄을 감안 하더라도 현재까지 포수 유일의 20-20을 기록한 박경완이 타율을 제외한 모든 기록에서 홍성흔을 압도 했지만 홍성흔의 인기에 밀리고 말았다. 박경완은 04년 홈런왕을 차지하고도 또다시 홍성흔에 밀리고 만다.





홍성흔
119경기 타율 0.371 12홈런 64타점 출루율0.435 OPS0.96

페타지니
115경기 타율 0.332 26홈런 100타점 출루율 0.468 OPS 1.043


홍성흔 프리미엄중 하나 홍성흔이 타율은 4푼 가량 높지만 오히려 출루율은 페타지니가 3푼 가량이 더 높고 그 이외 모든 공격 지표에서 페타지니가 앞섰다,





역시나 홍성흔 프리미엄 박경완은 홈런왕을 차지하고도 골글에서 탈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외노자 차별중 하나인 99년 정수근과 데이비스





역시 외노자 차별 케이스중 하나 나이트와 장원삼





외야수 부분은 좌,중,우를 나눠서 주진 않지만 중견수는 꼭 하나씩 챙겨주는 중겨수 프리미엄의 예. 중견수에다 도루가 많은 쌕쌕이 타입이라면 프리미엄은 한층 업
댓글 : 3 개
이종욱도 외노자 차별의 예로...
외인투수가 골글 탈람 약빨고 20승 하든가 리그 씹고 포시도 씹든가해야 줌
와 12 나이트는 정말 너무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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