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최민식씨는 연기 정말 잘하는거 같습니다 2014.09.01 AM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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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씨의 연기는 우리나라에서 누구나 다 인정할만한 명품배우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주먹이운다"에서 전직 메달리스트로 아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위해

다시 일어서는 멋진 아버지역이 지금도 기억에 남았는데요

저번주 토요일에 봤던 명량... 지금도 잊혀지지않네요

명량에 대한 리뷰는 나중에 할테니 저리 넘겨버리고 ㅎㅎ

이번에 명량에서도 이순신연기에 크게 감동받았고

벌써부터 다음 영화는 "루시"로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헑헑 보고싶다 민식형님

여러분은 최민식씨의 어떤 영화에 감동을 받으셨나요? 궁그미 합니다 ㅎ
댓글 : 18 개
저조 주먹이 운다에 한 표
ㅇㅅㅇb
대표작 뽑는게 힘들정도의 대배우지만..
전 개인적으로 파이란.
최민식으로 대변됬던 건달(동네 양아치와 조폭의 중간급), 껄렁껄렁, 카리스마,
빙구, 분노, 슬픔의 이미지가 총체적으로 인상에 남네요
파이란은 제가 못봤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파이란 필수입니다.
전 악마를보았다 랑 군만두액션이랑 그런 범죄연기할때가 정말 지리더군요
악마를 보았다 잔인한게 너무많이 나온다고해서 안봤는데 거기서도 대단한가보군요
쉬리때 기억나네요. 총격씬에서 탄창떨어졌을때의 표정이 너무 예술이었음. 어릴때라 연기고뭐고 몰랐는데 어린이가 보는 그때 최민식의 표정은 아.. 이제 죽는구나를 떠오르게 만들정도
아 맞다 쉬리때도 대단했죠 ㅎㅎ
근데 루시는 작품평이 슬픔이라....

뭐 말이 필요없는 배우시죠.
루시..별로인가요?
루시 개봉하면 볼려구요ㅋㅋ
ㄱㄱㄱ
  • Einan
  • 2014/09/01 AM 01:39
개인적으론 영화 취화선은 별로였는데 그 안에서 최민식씨의 연기력은 후덜덜했던 기억이..
올드보이야 말할 것도 없고... 꽃피는 봄이 오면도 좋았고..
주먹이 운다도 말할것도 없이 좋았죠.
취화선은 저랑 내용이 안맞을거같아서 손도안댄영화네요 ㅎㅎ
뭐 올드보이야 안 보신분이 없겠고. 안 보셨으면 파이란 추천.
마지막 장면은 정말 연기력이. ㅎㄷㄷ
악마를 보았다가 젤인상에 남는군요 그야말로 개쓰레기같은연기를 소름끼치게 한거같아요 ㄷㄷㄷ
전 악마를 보았다. 진짜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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