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루리인!] 혹시 화상면접 경험해 보신분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차저차 해서 좋은 기회가 생겨 이직준비겸 면접 진행하는 글쓴이입니다.

1차 서류 통과 - 2차 전화 면접 통과 - 3차 3:3 화상면접이 남아있는데요 (아마도 지원자 3명 : 면접관 3명)

혹시 화상 면접 복장은.. 어떻게 입는게 좋을까요??

정장을 입으면 너무 오바하는거같고 그렇다고 사복입으면 너무 가볍다고 생각하려나요?

혹시 화상면접 경험 있으신분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덩어리]

전 타이는 안 하고 셔츠 입었어요

[드래이커]

셔츠 메모메모 감사합니다!

[Fluffy♥]

정장 입는게 좋아요.

[드래이커]

감사합니다!

[치코리타짱짱몬]

노타이 셔츠에 마이 추천요 면접 잘 보세요~~

[드래이커]

감사합니당!

[바보는강해]

지원하신 회사 분위기 보시면 됩니다.
그 회사가 출근할때 정장이다 -> 그럼 면접도 정장
자율 복장이다 -> 깔끔하게만 하면 Ok

[드래이커]

자율복장이라서 깔끔하게만 입어야겠네용 감사합니당!

[levelup]

캐주얼 정장 셔츠같은거 추천드림 ㅎ 카베라 배경되는 실내는 깔금하게 하삽

[드래이커]

배경은 설정?화면으로 대체하려고요 방안을 찍는게 영 ㅎㅎ

[최고급아파트]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은 항상 풀정장으로 입고 했네요.
면접때 풀정장으로 해서 손해볼 일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드래이커]

네 감사합니다!!

[열혈큰곰팅이]

정장에 타이까지 하십시오.
그러면 간혹 타이까지 하셨네요 하시는 면잡관분들이 계십니다.
(이건 면잡관분들 케바케라 굳이 안중요하게 생각하신분들이먄 어쩔수 없구요)

그러면 온라인상이지만 저에겐 중요한 자리인지라 타이까지 했습니다 라고 센스있게 받아처주시먄 됩니다.

이런 예의는 과하게 차려서 손해볼게 없습니다.

사복은 절대 비추입니다. 실제로 거의 내정자였는데 복장으로 인해 임원분께서
이애는 우리 회사를 쉽게 보나? 하셔서 탈락처리시킨걸 봤습니다.
(참고로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입니다.)

폰 작성이다 보니.오타가 많네요 죄송합니다

[관종인데낯가리는츄푸덕남편놈세끼]

22222222

[드래이커]

감사합니다!!

[Devil_Angel]

IT 회사 대기업이고 면접관입니다.
면접관 입장에서 보면 IT는 자율적이라 뭘 입어도 전혀 신경 안쓰입니다. 잠옷만 아니면..
회사 분위기에 따라 가는게 맞는 것 같고
저같은 경우는 정장을 입으면 같은 면접관이랑 나중에 그 분은 정장입었더라 쿄쿄 할 뿐이지
결과에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복장이 자유로운 회사다보니

[드래이커]

아~ 정말 큰 도움 감사합니당 혹시 개인적으로 몇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쪽지 드리겠습니당!

[Devil_Angel]

네네 주세요~

[드래이커]

보냈습니당!

[마시멜로☆]

케바케이긴한데 애매하면 정장입는게 안전빵이죠

[드래이커]

감사합니다 정장 아니면 마이네요 ㅎㅎ

[마카오톡]

찜찜할바에 정장에 타이하세요 타이했다고 뭐라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카페 룸 잡으세요 집에서하면 배경 어수선하고 준비도 제대로 안한것처럼 느껴지니까요

[드래이커]

아 저도 조용한데로 가고싶었는데 노트북이 없는관계로 배경은 지우고 화상카메라로 해야할것같습니다 ㅠㅠ

[琴梨코토리]

일단 마이는 입었습니다
깔끔해서 손해볼거 없습니다
면접 화이팅입니다!

[드래이커]

감사합니다!!

[℃-ute。]

저도 복장 자율 회사입니다.
아디다스 츄리닝에 삼선 슬리퍼 질질 끌고 출근해도 뭐라 안 하지만,
고객과 미팅도 빈번하게 있기 때문에 복장 관련해서는
"과한 복장은 과할 뿐이지만, NG 복장은 모든 게 NG다.
판단이 안 설땐 주변에 도움을, 정 안 될 시에는 과하게." 라는 교육을 받습니다.

[드래이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정장/마이 둘중 하나로 해야겠네요 ㅎㅎ

[Ezrit]

면접관 여러 번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정장에 노타이 OR 넥타이 추천합니다.

격식을 차린다는 건 그만큼 이 회사 입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뜻이니
좋은 인상을 주면 줬지, 나쁠 건 전혀 없습니다.

캐쥬얼 복장인 회사라 하더라도 격식 차릴 땐 격식 차려야 합니다.

사람 뽑는 입장이 되어보니 아니면 말고 식의 태도는 최우선 탈락 대상이더군요.
스펙 아무리 좋아도 입사 후에 꼭 물 흐리다가 도망친다는...;

[드래이커]

헉! 면접관 경험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궁금한 내용 개인 쪽지로 여쭤봐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