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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모델러 ..] MG 뉴건담 DFF 작업기 - 서페이서2011.01.31 PM 07:27
시간 잡아먹는 괴물 MG 뉴건담입니다.
핀판넬을 제외한 무장까지 서페이서 올리고 최종 확인 끝마쳤습니다.
허용범위 이상의 자잘한 흠집 등을 수정하고 소체 서페이서 작업은 이제 가장 지겨운 핀판넬만 남겨두고있습니다.
G3 컬러의 뉴건담을 마지막으로 한방 찍어 남깁니다.
머리
- 원화에 충실하도록 귀 옆의 접합선 수정
- 마스크에 샤프한 느낌을 내도록 턱 각도 약간 수정 후 안쪽으로 밀어넣도록 수정
가슴
- AKO 컨버전 킷을 기본으로 패널라인 보강
- 스테플러 심을 이용하여 콕핏 위쪽 구조물 추가
팔
- AKO 컨버전 킷의 어깨를 활용하고 신규 패널라인 추가
- 어깨 연결부 개수하여 목 높이까지 어깨 위치 이동
- 팔 상/하박에 패널라인 추가
허리
- AKO 컨버전킷의 고추부품 활용하여 패널라인 신규 추가 및 보강
- 스커트에 신규 패널라인 추가
다리
- AKO 컨버전킷 대부분을 활용하며 패널라인 보강
- 무릎커버의 디테일 변경 및 패널라인 추가
백팩
- 더블 핀판넬을 위하여 판널 고정부 양쪽이 되도록 개조
서페이서 농도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외장 부품이 워낙 많아서 서페이서를 세번에 나누어 뿌렸는데..
1차 서페이서 할때는 너무 묽게 희석해서 밝은 회색으로 보이고(머리와 팔 상하박, 전면스커트), 2차 서페이서 할때는 너무 진하게 되서 덩어리 뱉어내다가 에어브러시가 막혀 싹 분해 청소 해야했습니다 ㅜㅜ
세번째 희석하니까 감이 살아나서 딱 적당한 농도로 했네요.
어떤 킷을 만들던간에 가장 지겨운건 똑같은거 반복하는 작업인데..
제일 지겨운 핀판넬 열두개 서페이서 올리고나면 지쳐서 사진도 안찍을것같고 해서 소체 마친 시점에서 사진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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