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 마영전 검오나 블스셋 완성

8월 31일 서비스 종료(-_-^) 되는 몬스터헌터 프론티어의 대체품으로 마비노기 영웅전을 시작한지 한달가량 되었습니다.
첫 캐릭터로 몬헌의 한손검 운용과 비슷하다는 피오나를 고르고 한달간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ㅜㅜ

피오나의 경우 검과 해머 두가지 트리를 가지고 있고,
해머를 들어야 쓸만한 뎀딜을 보여주며 검을 들었을때는 파티 추방 1순위가
된다는것을 알게된것은 이미 검오나로 완전히 루트를 정해버린 이후였습니다 ㅜㅜ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얍죠.
이비님들이 열심히 매직애로우로 슝슝 몬스터 대량학살하는동안
잡몹 한마리 붙들고 열심히 평타 4방 헉헉~ 고자란스킥!! 날려가며
잉여로운 사냥을 해온끝에 드디어 이제 좀 해볼만한 스펙이 되는 61렙에 도달했습니다.

몇번의 이벤트를 통해 모은 이런저런 아이템 + po캐쉬결재wer 로
미리 준비했던 블스셋(블랙해머 + 스위프트)을 꾸몄습니다.
리화(리얼화이트)로 하고싶었지만, 리얼화이트 저장된 염색앰플은 개당 200만 골드 이상..;;

적당히 타협해서 리화대신 거화(거의 화이트)로 때웠습니다.

블랙해머 헬멧은 당췌 용납하기 어려운 모양새이기때문에..
po캐쉬결재wer 로 매혹의 룬을 사용하여 프로스트 하트 헌팅캡으로 모양을 바꿨습니다.

아아~ 맘에들어요~
그동안 서럽던 잉여 검오나의 생활이 이제야 보상받는 느낌 ;ㅁ;

[Defiance]

하지만 결국 만렙 찍으면 AP남아돌아서 헤머찍게 됩니다.

그리고 헤머가 좀 느려서 처음가보는 곳이나 익숙치 않은 곳이면

그냥 칼들고 가는게 편합니다.

[아래나]

마영전은머 ap많이 쌓고 듀얼 뛰셔도 문제없지않나 싶네요. 이비도 낫비하시다가 뒤늦게 스탭비로 바꾸고 그러시더라고요.
나중에 ap쌓는게 커서 큰문제는 안되실뜻.

[아이케스1]

한달만에 61찍으신건가요 ;;;
저도 비슷하게 한거같은데 아직도 50대인데 ㅋㅋ
부럽습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