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tc ..] "창조론으로 교과서 수정하면 세계적 웃음거리"2012.07.06 AM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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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으로 교과서 수정하면 세계적 웃음거리"

매일 아침 출근길마다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읽는데, 오늘 아침에 본 뉴스에서는
창조론에 입각해 과학교과서를 수정하는건 세계적 웃음거리라는 뉴스가 눈에 띄더군요.

솔찍히 뉴스보다는 리플들이 더 눈에 띄기 마련이지요 ㅋㅋ

아니나 다를까 개독충 출동해서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찍 찍 싸는데..
한 리플이 눈에 띄더라구요.

사람 몸에 세포가 평균 60조의 수인데, 인류가 지금까지 그중 한개의 세포라도 배양이 아닌 창조를 한 적이 있느냐 하는 리플이었어요. 풉~

네.. 뭐 잘 쳐줘서 하나님인지 야훼인지 있다고 치고 우리가 창조됐다고 칩시다.

그 야훼는 일단 조루신이네요.
꼴랑 한번 세계 창조하고 기력이 딸려서 과로사 했는지, 그 대단하다는 창조도 성경에 써있는 6일 이후로는 지금까지 한번도 없잖아요? 유일신이고 만능신이면 왜 단발 조루성으로 한번 창조하고 그 후엔 창조가 없을까요 ㅋㅋ


또 눈에 띄던건 창조론을 까는 사람중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조상이 원숭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많다는것;;

원숭이도 엄연히 그들 나름의 진화에서 정점을 달리고 있는 동물입니다.
우리 조상과 원숭이 조상의 기원을 깊게 타고 들어가면 어느 분기점 이전까지의 선조생물이 같은거지,
원숭이가 우리 조상인건 아닌데.. 이점이 눈에 거슬려서 리플을 하나 달았지만, 순식간에 개독충들 '하나님이 창조하사' 리플에 밀려서 사라졌습니다.


그놈의 창조, 찍 싸놓고 과로사 했는지 지금은 안보이지만, 뭐 창조됐다잖아요.
야훼 믿으세요. 두번 믿으세요. 계속 믿으세요 ㅋㅋㅋㅋ
댓글 : 17 개
외국에서 생물의 진화라는 다큐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진화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더군요. 특히나 인간의 진화는 원숭이가 아닌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포유류가 진화를 할때 나온 한 갈래라고 하더군요.
인간과 원숭이는 공통 조상을 가졌다고 표현합니다.
개독 - 진화가 있었으면 왜 지금은 진화가 일어나지 않는가?
과학 - 신이 있으면 지금은 왜 아무일도 하지 않는가?
창조론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야훼는 흙으로 인간 맹굴때 졸라리 주물러서 남자 하나
만들었다가 아 얘가 외롭겠구나 이래서 하나 더 만들어서 남여가 생겼는데 중국의 고대신
여와도 인간을 흙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얘가 머리는 더 좋은거 같더군요.
끈 하나를 흙위에 놓고 들면 거기에 묻어있는 흙들을 인간으로 만들었다나 뭐라나. ㅋㅋㅋ
하여튼 인간이고 신이고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
창조론 만큼 비현실적이고 비융신같은 것도 없을 겁니다. 하느님이라니 예수님이라니 여기저기서 짜집기 신화로 만들어진 신가지고 진짜 웃기는 일이죠
진화가 없다고 하는건 진짜 개독이 진화를 포켓몬이 진화하는 요수준으로 아는 거임 진화가 한순간에 확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환경에 맞춰서 서서히 변해가고 우수한 유전자가 살아남아 어쩌구 저쩌구 해서 되는 걸 텐데 그걸 왜 안하냐고 하면 ㅋㅋㅋㅋ 개독한테는 논리가 없어서 말이 안 통하는거임 ㅋㅋ
  • KTL
  • 2012/07/06 AM 09:53
신은 있다고 믿고 있지만 확실한건 사막잡신 예수는 아니다 ㅅㅂ
보통 유인원과 인류의 공동 조상을 호미니드라고 부르죠. 거기서 분기되어서 나온게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인간 등등...
개신교 사람들은 성경이 언제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는걸까요..;;??
그리고 신이 집필한거라 생각하는건지....
개독새끼들 존나웃긴게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일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말꼬투리나 잡고 늘어지면서 자기는 아무런 설득력있는 설명도 못하다가
그것이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완벽히 밝혀지면
신이 이렇게 세상을 정교하게 만들었다면서 신타령질을함
어디 감히 쓰레기 같은것을 과학자에게 들이대며 인간모독질이나 하는지
개독이 왜 지금은 진화가 안일어나냐고 우기면 이거도 역시 할말있지
같은 종류지만 초식과 육식을 하는 도마뱀을 서로 사는 환경을 바꿔주고
몇년후에 찾아가면 식성이 변해있하던지
심해생물중 비슷한 환경에 외관이 너무 비슷해 같은 종인줄 알았는데
서로 완전 다른종이 환경에 적응하려고 그런 공통점이 생겨있는 사례
그리고 방울뱀 종류중 땅꾼들이 방울소리로 위치추적해서 하도 조져대니까
방울이 퇴화해 버리거나 소리를 안낸사례
지금 변화가 없다는건 그만큼 그 모습이 가장 안정적이라는거
더 이상 진화를 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하지만 신이있으면 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가란 질문에
개독 지자쓰야훼 기생충 숙주새끼들은 바락바락 우기는거 말곤
아무것도 못하지
만일 진화가 과학적으로 완전히 해명이 가능 해지는날이 오면
그거도 신은 정말 세상을 절묘하게 만들었다고 우길새끼들
창조한 증거를 대봐....라고 하면 믿으면 된다..라고 하겠지..
신은 믿지만 (주)예수는 안믿어 뻐큐 ㅡㅡㅗ
  • MMA
  • 2012/07/06 AM 10:54
누구나 천국에 가고 싶어하지만
누구도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진실은 저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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