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tc ..] 커플 동영상&사진 촬영에 대한 생각..2013.04.08 AM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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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루리웹 메인에 걸렸다 밀려난 뉴스..
<사랑할 때 나체사진, 이별할 땐 협박 도구>


촬영했던걸 함부로 유출시키거나 협박했다면 두번 생각할 필요도 없는 범죄자고,
관리를 소홀하게 해서 자의가 아니어도 유출됬다면 그건 유출시킨 사람이 멍청한거긴 한데..

개인적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찍는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동거커플이거나 여친이 성에 엄청 오픈된거 아니면 사실상 일주일에 한두번 관계하는게 고작이고
심하면 한달에 두어번일때도 있을껀데..

남자라면 그 외 시간에 급하게 처리해야할 때가 오게 마련이잖아요..
(남자라면 이해하실 듯..)

근데 애인이 야동보면서 해결하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사랑은 사랑, 포르노는 포르노.'
이렇게 딱 구분지을 수 있는 여자가 많지 않을껄요 아마..
내가 있는데 왜 모르는 여자를 보면서 흥분하고 혼자 처리하느냐고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경험상.

그럴때 쓰라고 찍는거죠. 사진이든 동영상이든.
관리는 철저하게 하는게 맞고, 헤어지게되면 지우는게 도리겠지만, 찍는 자체가 문제는 아니더라구요.

뭐 보면 영상이나 사진 찍어뒀다 그러면 다 잠정적 범죄자나 변태로 딱 잘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연애를 안해본건지 아님 어린 학생이라 딱 자기 현실까지로 생각이 한정되어있는건지;;



개인적으로 체득한 관리 방법은..

1. 커플자료 저장용 HDD를 따로 구분해놓고, 외장 HDD Dock으로 꼽아 사용한다.
2. 촬영물은 촬영기기에서 커플용 HDD로 최대한 빠르게 이동한다.
3. 사용하지 않을때는 Dock에서 분리해서 보관한다.
4. 혹시 헤어지게 되면 촬영기기에서 사용한 메모리카드는 부숴버리고, HDD는 깔끔히 포맷.
댓글 : 16 개
그냥 안찍는게 답이에요
왜 찍지 ㅡㅡ?
공허의 전효성♥ // 여자친구가 야동을 허락해준다면 안찍는게 답이겠지요 ㅜㅜ
포르노를 몰래보세요 -_- 그게 1억배는 나은행동임
초코렛하우스 // 세줄요약해 드리자면..

1. 동거중이거나 애인이 개방적이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횟수 제한이 생긴다.
2. 그 횟수가 남자의 생리적 욕구를 따라가지 못하면 혼자 처리해야 하는데, 야동 반찬은 애인이 용납하지 못한다.
3. 애인과 함께 직접 반찬을 만들어 사용한다.
저도 안찍고 걍 야동보는게 낫다고 생각함.

애인이 야동보면서 해결하는걸 싫어하는 여성분을 설득하는게 더낫죠..
레이나짜응, 쥐누 // 몰래 본다고 쳐도 금방 걸리더군요. 요새 컴퓨터를 다들 잘쓰다보니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제 하반신이 모르는 포르노배우보다는 사랑하는 여자한테 더 정직하게 반응하기도 하고;;
찍으며 하고 끝나고 같이 보고 바로 지운다
주인장님 말에 좀 동감하는게, 그것또한 그 연인의 성행위중 하나 니까 뭐라 할 말은 없죠. 그런데 문제는 이겁니다. 바로 유출가능성이죠...

주인장님처럼 철저히 서로의 행위를 찍기위한 순수한 목적이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고 배포가 목적인 개 새 끼들이 있어서 문제인거같아요
그냥 안 찍는게 나음. 만약 찍더라도 찍은 후 같이 본 후에 바로 지운다.
이거 아니면 답 없습니다.
진짜 가족끼리 기념하게 위해 나체 사진을 찍는거면 이해를 하겠는데...-_-;
음. 안찍는게 답이라 생각하는데요. 애인과의 관계 장면을 영상으로 남기려는 욕구 자체가 약간의 변태적 성향이 있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남자라서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실행할 생각은 없어요.. 와이프랑 연애할때도 호텔에서 잠옷 입고 브이 하면서 사진은 찍어봤어도 발가벗고 찍어본적은 없네요... 그런 생각이 든적도 없고..
삼단합체김창남, 디쿠맨 // 유포, 유출에 대한 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저역시 찍지도 않는게 낫다고 봅니다.

엔쒭 // 이해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불순한 동기를 가지고 하는 사람들만이 표면화 되어 드러나니,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 싸잡아 욕먹는것 같아 불편하더라구요;;

『아라시♪』// 찍는 자체에 욕구를 가지고있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욕구가 발생했을때 사용하기 위해 찍었죠 제 경우엔 ^^;;
뭐 누군가에게 찍는 행위에 대한 욕망이 있다고 쳐도 성은 개인의 기호이니 저로써는 그냥 so so..
뜨근한 신작그녀땜에 그런가..?
오자룡이가버렷 // 악의적이거나 불순하지 않은 동기로 찍어서,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문제까지 고려하여 잘 처신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기사화 되거나 표면화 되는건 항상 그렇지 않은쪽 뿐이라서 사람들 인식이 뭐 찍으면 다 변태이거나 범죄자, 찍는 행위 자체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보는것 같더라구요.
링크 뉴스도 그런쪽을 포커스가 맞춰져있고 해서 개인적인 생각 뻘글 남겨봤습니다.
저런 행동을 해야하는데 안했기 때문에 영상이 도는 거죠. 누군들 저렇게 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저렇게 해도 일단 영상을 유출할 정도로 안좋게 헤어지게 된다면 누구 하나가 마음만 먹으면 다 유출 할 수 있습니다. 관리한다고 되는 건 아니에요.
잭프로스트 // 음훗훗 그런면에 있어서 제가 스스로에게 뿌듯한점도 좀 있습니다ㅋ
7년 4개월 온 순정 다바치고 한눈안번 안팔고 연애하다가 여자쪽에서 바람나서 헤어졌을때 쿨하게 싹 포맷.
칼이 나쁜게 아니라, 칼로 누군가를 찔러 해치는 사람이 문제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찔러 해칠 사람이라면 그게 칼이 아니라 방망이가 됐든, 옆에 놓여있던 돌이든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해쳤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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