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tc ..] 출근길에 기막히는중입니다.2015.07.17 AM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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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줄서있는데 옆에 왠 오징어녀 둘이 얘기하는게 계속들리는데..
브라이덜 샤워가 어쩌구 저쩌구..
내가 시집가는데 이정도는 받고 가야하는거 아니냐는둥..

미친뇬들.. 남자가 총각파티 하겠다면 개거품 물겠지.
누군지 몰라도 저것들 데려갈 남자가 진심 불쌍하네요.

아 진짜 생긴거라도 이쁘면....
댓글 : 14 개
음... 진짜 어처구니없게도 취집가면서 저런 소리해대는 여자가 있긴있는모양이더군요...제 주위에 몇없는 여자중 한명도 저럼...
끼리끼리 논다고 비슷한 남녀가 만나는 겁니다.
순진한 호구가 물리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
브라이덜 샤워가 뭔가요?
드물긴 합니다만 남자 스트리퍼 부르는 경우도 있어요.
호텔 파티룸같은걸 빌려서 룸서비스와 온갖 치장물을 갖다놓고 친구들을 불러서 허영파티를 하고, 요즘은 사진사까지 고용해서 노는걸 사진까지 찍어 앨범도 만든다더군요. 물론 신부 + 친구들 노는 비용 및 기타 비용 일체는 남자가 냅니다.
미친거죠.
브라이덜 샤워? 총각파티랑 같은개념인가요?
호텔에서 여자쪽 친구들끼리 노는데 남자가 부담 다해준다는 뭐그런글 본적 있는것 같은데
신부를 의미하는 브라이드에 er붙여서
신부 파티같은거죠
말하시는 의미 그대로입니다
브라이덜 샤워... 오늘도 이론으로 배우고 갑니다.
브x털??
브라이덜 샤워도 원래는 유럽에서 집안 반대로 돈없이 결혼하던 커플에게 여자 친구들 쪽에서 지원해주며 우정을 확인했다는게 유래임. 하지만 언제 부터인지 그냥 여자가 결혼전 친구들 모아 노는 파티로 의미가 변화되고 특히 한국에선 처녀파티로도 쓰일 정도로 변질됐다죠=ㅅ=;
헐 원조는 아름답네여
저런게 있는지 여기 댓글보고 처음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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