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tc ..] 펜트하우스.. 전 도저히 못보겠네요;;2020.12.16 AM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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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아내가 재밌다고 해서 저는 오늘 처음봤는데..


개연성도 없고 인물들의 행동이 하나같이 멍청한데다 대놓고 이것저것 흥행한 막장드라마들 짜집기해놓은거라 질색이었..


스카이캐슬 + 드림하이 + 아내의 유혹..


유진은 김소현 아버지를 옆방에 준비시켜서 자백을 듣게 할정도로 계획을 세웠으면서 그 대화를 녹음한다는 아주 간단하고 당연한 조치도 안하고..


김소현 아빠하고 비오는 계단에 서자마자 아 저 아빠 죽는구나 뻔히 보이고..


아빠 피가 묻은 손으로 피아노를 처댔으니 지문+아빠 피 DNA로 증거를 셀프로 만들어대고..


작가가 아내의 유혹, 장보리 작가던데..

막장드라마로 먹고사는 아줌마니 그러려니 한다만, 최소한의 개연성이나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상황을 좀 설정했으면 좋겠어요.

 

그 좋은 연기자들을 갖다놓고 극본이 그모양이라니.. 연기아까워라..

댓글 : 6 개
애초에 작품성으로 보는 드라마가 아니니...ㅋㅋ
보면서 병맛이네 딸래미는 쪽지는 왜흘리고 유진은 녹음은 왜 안해서 언론에 안알리지? 아부지 죽고 피아노 치는것도 비 ㅈㄴ 왔는데 피 다쓸려내려갔을텐데 묻어잇노? 싶으면서 계속 보게됨ㅋㅋㅋ
생각하면서 보는 드라마가 아니에요 ㅋㅋㅋ 그냥 멍때리면 됩니다. 킬링타임 드라마
몸에 안좋은 불량 식품인줄 아는데 맛이 기가맥힌!! 그런음식 같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작가가 최소 시즌3 총 60화 이상 기획하고 있다고 하네요
반전도 충분히 더 있고 이야기가 아직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여기서 충분히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부자들이 다 저렇지는 않은데.. 좋은 부자들도 찾아보면 많이 있지 않을까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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