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tc ..] 그래도 오세훈은 아니잖아? 라는 얘기가 많이 보이네요.2021.04.08 PM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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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짤방하나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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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청년층에겐 민주당의 페미정책이 국짐당 이상의 폭력이겠지..

올해 39세로 곧 마흔이 되는 제가 봐도 지금 20~30대 남성들이 느낄 좇같음이 이해되긴 합니다.

 

골수 진보성향이던 제가 페미정책 때문에 민주당을 포기했을 정도인데,

사회 초입의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되자마자 경험한게 남성차별의 종합선물세트이니 당연한 결과겠죠.

댓글 : 12 개
그런 사람들한테 드는 생각은 아직도 민주당이라고? ㄷㄷ
저런 사람들 경제활동을 안하는가 싶기도 함.
코로나 터지기전에 민방위 같은데서 젠더전문가들 기어나와서
왜 민방위에도 저런 년들 기어나오냐면서 논란됐었고
저런 젠더교육 같은거 대기업, 공기업 복지좋은 ㅈ소에도 억지로 받아야 돼서
경제활동하는 남성층들 불만이 엄청 심했고
특히 서울은 돌아가신 분이 이상한 여성단체, 시민단체들 자리에 앉혀서
저런거 심하다고 유명한 상태였는데 그게 위험하다고 생각을 안한게 이해안감.

내가 20대때 박근혜정부때 예비군 강사들 성향이 하나같이 극우라서
남자들 억지로 예비군 끌려온 것도 ㅈ같은데 저런 강의 듣는게 빡친다고
등돌렸는데 정부여당이 박근혜랑 똑같은 짓을 한 게 업보가 됐다고 생각함.
이 상황에 오히려 20대 남성들이 우경화 됐다면서 바보 취급 하는거 보면 답답함
근데 민주당이나 극렬 민주당 지지자들은 아무도 20~30대 남자층이 이탈한걸
폐미 노선 때문이라고 말도 안하고 생각도 안함.
그냥 부동산,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 줄어서라고 밖에 안함. 인식 자체를 거부함
대선때도 이런식으로 표가 나오면 그냥 20~30대 남자는 이제 적폐라고만 하겠죠.
난 솔직히 대선때도 이따구로 삽질하면 표 안줄거임
오세훈이 개인적인 도덕과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걸 무시할정도로 여당이 문제가 많다는걸 시민들이 인식했다는거죠.
20~30대의 분노의 몰표는 어떻게 보면 일시적을수도 있습니다만
선거결과에 따른 여론은 거짓이라 할수 없죠.
이럴수록 진짜 민주당이 얼마나 못났나 느끼네요.. 저런 후보에게 진다는 자체가 그래서 더 싫네요..
그런데 진짜 이번 20-30대 층의 표가 페미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 됐나요? 그 원인이 아예 없진 않겠지만... "아 민주당 됐더니 부동산 ㅈㄴ 오르고 살기 더 빡세졌대(어), 그냥 반대쪽 찍어야겠다"가 훨씬 많지 않을지...
단순히 그랬다면 남녀 표차가 그 정도로 벌어지지 말았어야죠. 20대 남녀는 표차가 30% 넘게 차이납니다. 남자는 70%이상이 야당 찍었어요.
그냥 그쪽 뇌피셜이네요 그정도로 20~30대가 멍청하지 않아요
국짐당이 남성인권 얼마나 잘 챙겨주나 보시면 되죠.
굳이 찍어 먹어 봐야 아시겠다는데, 잘나신 분들이
그러시겠다면 그런 거죠. 민주당이 마음에 안드는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다 죽자고 독약을 입에
털어 넣는 꼴을 보자니 씁쓸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민들의 전체적인 삶의 질이 떨어진 문제가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표면적으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각 개개인의 삶의 지대한 영향력은 돈(먹고사는) 문제이기 때문에 현재 코로나 사태로 시작된 많은 대중분들의 삶이 어려워지면서 상황은 이 모든게 정부의 탓으로 쏠리게 되어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10-20 분들은 주로 아르바이트 같은 주 수입원이 하루아침에 없어지고 부동산 이슈 LH 사태 등등 썩어빠진 놈들의 돈놀이 등 매우 화가 날수 밖에 없는 상태이고 이를 정부탓으로 생각하고 있고 언론도 열심히 부채질을하고 있고 모든게 종합 선물 세트 처럼 현 정부에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30대 이후 분들이야 직장 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 부동산 LH 사태의 문제가 클거라 생각하고...
전반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코로나 사태 - 부동산 적폐 - LH(공기업 부패) 사태 - 언론의 총공격 등등
현 정부에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연속적으로 나쁜 이슈들이 터지는 상황이 었고 이를 180석으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서 해처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미적 미적대는 바람에 이런 상황에 이르렀다 생각합니다.
이재명 개인의 올바름을 떠나서 이재명 스타일의 실행력이 필요했던 상황이 었지만 이를 실천하지 못하였기에
남아 있는 1년동안 과연 확실하게 실행력을 보여주냐 못 보여주냐에 따라 다음 대선은 다시 보수 정권이 들어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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