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라모델러 ..] 얼리거버너 얼굴도색 넘나 빡신거..2022.07.18 PM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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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땡겼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정말 뜬금없이 헥사기어 벌크암이랑 얼리거버너가 훅 땡겨서, 벌크암은 11월 재생산분을 예약하고 얼리거버너 vol.6를 즉시구매 했습니다.

1/24라는 스케일을 알고 있었으나..
공식작례 사진을 보고 스케일감에 착오를 일으켰습니다.






야~ 이쁘네! 무지성 구매 클릭! 총알결제! 캬~~

..하다가 물건받아 가조하고 벙쪘습니다.









작아요.. 너무 작아요..
손가락보다 짧은 키에, 얼굴은 새끼손톱보다 작아요 ㅜㅜ

공식작례를 보고 스케일 감을 상실했기도 하고, 저정도 도색은 나도 할 수 있겠지 나도 나름 20년 경력 모델러인데!! 하고 착각한거죠..

어쩌겠습니까.. 해야죠.. 얼굴 도색..







부들부들 거리며 눈과 입술을 칠해보았습니다.
벌써 뒤질꺼같아요 ㅜㅜ

한시간 정도를 그리다 지우고 그리다 지우고..
이만한 얼굴이 4개 더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ㅜㅜ

댓글 : 2 개
눈은 데칼 발매하긴했는데 입은대책이 없겠네요 고생많으십니다
조형은 이쁜데 도색때문에 못사는 거버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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