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바이크 생활] 질문좀 드립니다~택배기사 관련이에요~2017.11.01 PM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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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고 친구넘이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현대홈쇼핑 택배(?) 일을 할려고 하더라구요 월수입이 400~500정도 되고

 

주말 공휴일 쉬고 이것저것 빼고 한 300이상은 버는거 같다고 하면서요...150~200개 배달했을때..

 

네이버가보니 거의 다 말리는 분위기이고...

 

친구넘이 금전적으로 힘든상황이라 무조건 말리기도 힘들고 해서 여러분의 조언좀 구할려고 글써봅니다~ 

 

관련일을 하시는 분이면 더 좋구요~

 

정말 친한친구라 힘들어하는 모습보면 안쓰럽네요ㅠ 

댓글 : 14 개
택배가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 알고 있는데..
거기다 육체적 과부하도 걸리니 끼니도 제때 못먹고.
돈이 급한 게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저도
그러게요ㅠㅠ답변 감사합니다
밥못먹고 잠못자고 여가시간 없어지고 분실클레임 들어오고 정신나가고 몸뚱이 상하고 싶다면 하셔도 됩니다만

택배기사 복지나 월수입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절대로 평균치를 믿으면 안됩니다.

일당 5만원짜리 알바랑 월수익 700만원의 건물주 평균임금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 처럼요.

ㅎㅎ 오늘 저녁에 만나서 설득을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돈 나쁘진 않은데요 그냥 일용직으로 노가다 뛰는게 나아요
오호...그런방법도.. 답변 감사합니다
남말 믿지마세요...
주말.공휴일 쉴거 다쉬고
그정도 벌거면 다 다른택배 그만두고
현대홈택배 하겟죠 ㅡ.ㅡ
글쵸?? ㅜㅡ 답변 감사합니다
뭐 대강 택배 기사들이 350이상은 가져갑니다만.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그래도 대부분 300이상은 가져가요.
다만 300벌기위해 일하는강도가 무지커서그렇죠. 그정도 강도면 그냥 공단 들어가도 비슷하게벌겁니다.
지금현재 240정도 벌어서 그런가 돈의 유혹이 큰가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홈쇼핑은 극도로 말리고 싶습니다 크레임스트레스 어마어마 합니다 하려면 cj일반택배가 그나마 낫습니다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저도 홈쇼핑에 택배 늦는다고 삐약삐약 한적이 있군요..ㅎㅎ;;;답변 감사합니다
초반엔 고가물건 갖고 튀는 경우있다고 임금 뜯기고, 배달 잘못하거나 무건 분실하면 사비로 물어줘야하고, 빨리 배송 안 되냐고 전화 시달리고.... 거기에 수입이 4-5백된다는데 기름값,차할부등등 지출이 3백이상은 깨지고... 친구가1년반정도하고 때려쳤습니다. 장점...
규칙적인 생활(?)과 몸은 좋아진다고 하더군요. 술이라건가 유흥을 즐길 시간이 앖어서..
ㅎㅎㅎㅎ;;; 슬픈...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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