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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민희진 기자회견 감상2024.04.25 PM 06:08
선 요약 하면 민희진 입장도 이해가 됐고요.
반대 급부로 하이브 입장도 어렴풋이 나마 느꼈습니다.
하이브에서 과도하게 민희진을 제거 할려고 마타도어 한 측면은 분명히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에 반해 민희진은 엔터 역사상 저렇게 허심탄회 하게 개인 입장을 피력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을까 싶게
할말 안한말 가리지 않고 막 쏟아 내더군요.
(아..생각해보니 박준형님의 "나 32살?이에요" 있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느낀 바는
1. 민희진 밑에서 일한다는 건 개 빡 셀 거 같습니다.
2.밑만 힘든 건 아니고 위에도 쉽지 않았겠는데?
3.민희진의 뉴진스에 대한 엄청난 애정이 느껴지더군요. 근데 이게 회사 입장에서는 양날의 칼이라고 느꼈을 거 같습니다.
4.경영권 찬탈?..하이브랑 사이가 계속 틀어지면서 생각은 해본 거 같은데. 진짜 구체적으로 그런 걸 진행 할 역량이 있어 보이진 않은?
다만 민희진에겐 계속 법적으로 발목 잡힐 거 같은 부분으로 느꼈습니다.
하이브가 민희진이 컨트롤이 안되고 계속 같이 가기 어렵겠다라고 느꼈으면 대화나 소통을 통해서
합의점을 찾았으면 좋았을 텐데 갑분 흑색선전으로 죽일년 만들어서 쫒아내려 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좀 짜치네요. 하이브
그렇다고 해서 민희진이 무조건 옿다라는 건 아니구요.
하이브에서 방시혁이나 부사장이나 나와서 우리 입장은 이랬습니다. 라고 나오면 꿈잼일 텐데.
애초에 기사 폭탄 날리고 한 걸 보면..절대 그런 일은 없을 거 같구..
애휴 모르겠네요.
- 악어농장
- 2024/04/25 PM 06:15
하이브가 짜치는게 아니라 왜 강경하게 나갈려고 한건지 오히려 이해가 되던
- 우연이아니야
- 2024/04/25 PM 06:19
- 조옹우
- 2024/04/25 PM 10:05
- zon
- 2024/04/25 PM 06:20
민희진 내치는게 목표지 법적으로 문제 만들려면 기다렸어야했죠.
실제 배임을 할거라고 믿었다면 말이죠.
저도 그냥 맘에 안드는 민희진 내치기로 보이네요.
- 스틸2
- 2024/04/25 PM 06:37
- zon
- 2024/04/25 PM 06:21
뉴진스는 못 따라갈거고, 뉴진스가 불쌍하게 됐음.
- 스틸2
- 2024/04/25 PM 06:39
- 잡초tm
- 2024/04/25 PM 06:23
- ssddard
- 2024/04/25 PM 06:54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번이슈도 정리될거고
주가는 다시 올라가긴할듯
- SANCHES
- 2024/04/25 PM 06:27
감정팔이 / 뉴진스맘 / 저사람 밑에서 일하면 죽어나겠는데?
- 스틸2
- 2024/04/25 PM 06:40
않나요? 알바들이 주식 방어 하나요? 좋게 봐주면 그나마 피카츄 배나 만지고 있자 라고 할상황인데 이렇개 까지 극단적 결론이 나오는거 보면 어디서 알바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알바인가요?
- 악어농장
- 2024/04/25 PM 06:45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욬
님이 더 알바같으세요
- 더스티아텐보로
- 2024/04/25 PM 06:45
- 피로왕
- 2024/04/25 PM 06:51
- 심리의 고도전
- 2024/04/25 PM 06:53
- 킬코르
- 2024/04/25 PM 06:54
- 더스티아텐보로
- 2024/04/25 PM 06:56
이건 다시 봐도 손발이 오그라드네 ㅡㅡ;;
- SANCHES
- 2024/04/25 PM 07:08
- SANCHES
- 2024/04/25 PM 07:26
선즙필승에 나 억울해 뿌에에에엥 감정호소,나는착한데 하이브(대기업) 악당이다. 라는식으로 가스라이팅에
이미 당해버린사람들이 보임. 의견에 반대하면 하이브는 돈많고 대기업이니까 알바풀었겠지라는 식.
에효 개한심
- SANCHES
- 2024/04/25 PM 07:44
- 배주현
- 2024/04/25 PM 06:54
그리고 하이브도 썩 좋게 보이진 않네요 굳이 민희진 아니였어도 레이블간 불만 많이 생길거 같은 구조라서 언젠간 터졌을 일로 보이네요
굳이 꼭 어느 한쪽 편 들고싶진 않은 느낌 ㅋㅋㅋ
- 심리의 고도전
- 2024/04/25 PM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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