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어우... 수다라는거 엄청나네요2016.11.20 AM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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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누님 갑자기 전화와서 통화하다 죽을뻔;

 

무려 두시간동안 통화하면서 화장실 참느라 방광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친구랑 만나고 집 거의 다와갔는데 갑자기전화와서 이런저런 예기하다가 

여자들만 아는 이런저런 예기 나오기 시작하면서 예기가 안끊기고 계속 이어지더니...


그냥 서로 안부물어보고 끝날 줄 알았는데 도저히 도중에 말 끊기가 어렵더군요

 

덕분에 신경도 안쓰던 이런저런 사람들 예기까지 엄청 들었네요--;

수다력이 얼마나 무서운지 오늘 첨 경험해봤습니다 ㅠㅠ

 


댓글 : 6 개
예전에 친한 형님이랑 시시콜콜 3시간 동안 이야기한적이 있었는데....
하고나니까 목이 다 쉬었다는 ㄷㄷ
  • 2016/11/20 AM 01:01
맙소사; 어떻게 세시간이나...ㄸㄷ
여자들끼리 카페가서 본전 다 뽑고오는게ㅋㅋㅋ어찌보면 당연한 거임요
  • 2016/11/20 AM 01:02
여자들이 왜 비싼 돈주고 까페가서 커피마시는지 오늘 방광터지게 경험했습니다...orz
근데 BGM 어떻게 꺼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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