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홈커밍에서 보고 싶었던 것2017.07.21 AM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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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액션과 스파이디 센스!

그래도 어스파2가 최근작이라 제일 때깔이 좋군요

이번 스파이디는 쪼렙이라 그런지 아니면 제작비 문제인지 액션이 좀 약했습니다.

영상만 봐도 아시겠지만 마크 웹 감독이 액션 씬을 못 찍는게 아닌데

그 놈의 사랑타령이랑 유치뽕짝 개연성 땜에 ㅎㅎ

댓글 : 13 개
어스파2 같은 경우 특히나 스파이더 센스를 이용한 연출이 많았죠 저도 많이 좋아하고 애정이 많은 작품이 어스파2이긴 하지만 중반까지의 그 사랑 이야기가 진짜 너무 지루하더군요 ㅠㅜ
어스파 시리즈 ..다른건 몰라도 액션씬 연출은 정말 스파이더맨다운 액션들...

1에서 리자드맨이랑 싸울때 아 스파이더맨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진짜 저렇게 싸우겠네 싶더라구요

으으 안망했으면 스파이더맨영화세계관 무지무지 확장되었을텐데.. 어찌 소니놈들 이렇게 냉정하게..

시계탑에서 손모양거미줄 연출 뺴고 아무것도 안남게 되었어 엉엉
저도 2편이 좀 아쉬움이 남는데...그웬 저렇게 되는 장면은 지금봐도 안타깝네요...
에휴..
불쌍한 놈.
거기다 여주가 존예
히어로 영화 1편은 히어로로서 완성이 되는 걸 묘사하는 게 정석이고, 그런 면에서 보자면 홈커밍은 저에게 아주 완벽했습니다.

앞으로 나올 작품이 못해도 스파이더맨 차기작에 어벤저스 3 등 3작품 이상인데..

저런 액션은 아무리 좋아도 처음부터 너무 보여주면 그담부터는 식상해지니까요.

엑스맨에서 퀵실버나 트랜스포머에서 차량 변신씬 같은 게 너무 남발해서 나와도 무감각해졌죠.
  • rudin
  • 2017/07/21 AM 11:43
어스파 시리즈가 액션은 진짜 좋죠.
시빌워에서 보여줬던 액션보다 허접해지긴했죠.
팔콘,윈솔이랑 2대1로 붙어도 밀리지 않았었는데
스파이더맨은 농촌에서 살수가 없겠네요
저런게 다 돈이라서 홈 커밍 제작비가 어스파나 샘스파 제작비의 60% 밖에 안된다는 걸 감안하고 봐야하죠
어스파 엎어진이유가 그웬을 죽인게 컸다고 생각함.. ㅠㅠ
저렇게 이쁜여주를 보내버리다니...

그놈의 고통받는 피터빠커땜에 ㅠㅠㅠ
거기다 여주가 존예(2)
하여튼 스파이더맨은 높은 건물 없는데로 가면 일단 효용성이 상당히 저하됨을 홈커밍에서 보여줌
전 음악이 너무 좋았네요 홈커밍하고 비교도 안될정도..
알고보니 한스 짐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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