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스포有)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보는 중인데....2022.07.15 AM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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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웨스커가 흑인이다? 상관 없음 연기 잘 하는데 뭘


주인공이 딸 둘이다? 상관없음. 남자라고 해서 다를건 없으니까


그럼 이 드라마는 뭐가 문제일까? 개인적으론 이야기를 진행시킬 때 사람이 납득을 못 시킨다는 겁니다.


비건인 중 2 여자애가 동물 실험의 잔혹성을 까발리기 위해 미국 정부랑 협상해서 핵미사일 떨굴 능력이 되는 회사에 오토바이 헬멧 하나 쓰고 아빠 음성 녹음 파일로 보안을 뚫고 최하층 비밀 실험실까지 갔다?


심지어 아빠는 그 안 비밀 실험체를 가둔 카드키를 어디 넣고 잠그는 것도 아니고 침대 옆 협탁에 가져가기 좋게 놓고 주무시고 계신다?


엄브렐러사의 비밀을 캐다가 일까지 짤리고 재취업 안되게 만든 기자가 기업 직원들이 사는 마을에 컵케이크 판매원으로 침입한다?


아무리 중간중간 게이머들을 위해 빵봉지, 리사, 리커 등등 보여주면 뭐합니까...


제발 부족한 연출력과 시나리오를 좋은 원작에 묻어가려고 하지 마세요. 원작 이미지도 망치고 연출가 실력 떨어지는 것도 티나니까요...

댓글 : 17 개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를 병신같이 영상화 하는데는 캡콤하나면 충분합니다.
캡콤 윗분들은 충분하지 않았나봅니다...
윗분 반박 불가기 쓰시네
사일런트 힐은 고증이라도 잘 해서 그나마 1탄은 건졌지만 바이오 해저드는
맨날 설정 가지고 놀기만 하지 제대로 만드는게 없는 영화 1탄도 그냥 쏘쏘한데 간만 본 수준이고...
다작만 할거면 마블좀 보고 배우든가
세계관 정리, 캐릭터 설정, 배경 의미 등등
제발 기준을 세우고 넘지 말라고 하던가... 진짜 너무한거 아닙니까
넷플릭스에 가입하지 않아서
이 드라마 보진 못했는 데
본문에 쓴 글을 보니
욕 많이 먹는, 밀라요보비치가 나오는 그 영화가 잘 만든 작품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네 그 영화가 훨씬 나아요
보고왔는데 엄청 심각하네요

딸년 두명다 개발암에 커서도 발암
극공감…. 사실 저도 핵심적으로 말하고 싶었던건 이거였습니다
차라리 한국에 맡겨줬으면.. 적어도 몰입감은 잡을텐데
종이의 집 보면 그것도 그닥…
보다 말았습니다.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허접한 연출 앞으로 가기로 보다가 2편에서 포기했습니다.

정말 못만든 드라마.
저는 억지로 6화 보다가 끊었습니다.
이러면 영상을 보지 않은 나의 승리네
승리자 흑흑
밀라요보비치는 어울리는 영화가 따로 있음
제5원소도 그닥 병맛돋지만
바이올렛 인가 거기서 완전 히어로물처럼 잘 표현됨
울트라 바이올렛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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