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나도 모바일게임 개발자지만...2015.04.21 A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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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놈의 모바일 겜들이 전부 오픈했다고해서 들어가보면

오픈 첫날부터 유료템 판매 팝업을 5개씩 띄워놓고 시작함.

게임에 대한 맛도 보기전에 유료템 광고부터 하는건 정말 아닌 듯.

좀 유저 모이고 시작하던가, 한번에 끌 수 있게 배려를 해주던가.-_-;;;

댓글 : 10 개
개발자의 의지완 무관하게 그런 이벤트를 하는 게임도 많겠죠?
쩝....
개발자의 의지완 무관한 경우가 더 많을거에요.
밑에 분 말씀데로 퍼블리셔의 요구가 더 크겠죠;
깝깝한 현실;
그냥 사전등록 어플 통해서 등록해놨던 게임이 오픈했다길레 코드나 입력해볼까 해서 들어가자마자 무슨 과금 과금 과금 과금 이벤트요! 이렇게 떠서 그냥 바로 지움...
저도 팝업만 끄다가 지워버린겜이 많네요.--;
퍼블리셔에서 요구. ㅎㅎㅎ
그러게요. 퍼블리셔의 요구가 매우 클거 같습니다.
겜만 잘 만들어 놓으면 그런거 전혀 없어도 지르죠...coc가 그랬듯이
그러면 퍼블리셔는 이렇게 잘 되는 게임에 과금 유도 안해서 수익이 이거밖에 안나온다고 지랄 발광을 하죠. 큰 회사 퍼블리싱 안받으면 다운로드 유도조차 못하는 한국 시장에서는 COC의 케이스는 불가능한 일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웃기긴 하죠 게임에 빠져들 틈도 없이 과금 아이템 떡하니 있으면
게임부터 보고싶어요. 과금아이템보단. 게임이 재밌으면 과금아이템이야 어떻게 광고하든 구입하게 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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