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게시판] 저희 집 앞 대왕카스테라 집도 망했네여2017.03.25 PM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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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한번이면 가게 조지는건 일도 아니네요

댓글 : 10 개
어자피 반짝 인기 떨어져서 슬슬 망해 가고 있었는데 방송타고 더 빨리 망함...
집단소송 같은거 안하나요??
진짜 정당한게 아니였다면 몇천억대 소송으로 본때좀 보였으면
안될겁니다;;;
언론이 이런점이 정말 강력합니다.
확 뜨지도 않고 호기심만 일정도였는데 방송으로 조져버리니... 굳이 사먹을 이유까지 없애버림
인기가 서서히 식고 있긴 했는데
먹거리 놈들 때매 바로 꺼져 버럼
에휴 저거 한다고 돈날린 자영 업자들은 얼마나 속이 탈까
솔직히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거품이었어요. 대왕 카스테라 원본부터가 별로 대단할거 없는 평범한 대만식 카스테라 였는데 어디서 누가 뽕을 불어넣었는데 사방에 갑자기 동네빵집수만큼 불어나고 가격은 빵집보다 더비싸니 장사가 될래야 될수가 없죠.
6000~80000원 미친 가격으로 팔긴했죠...
더군다나 이가격에 계란 공급 어렵다고 천원 추가 ㅋㅋㅋ
자영업자 손해본건 이해하는데.

뭐랄까 방송 아니여도 끝물이였죠.

시작부터가 거품이라 정말 초반 몇달만 반짝하고 그뒤로 줄서있는건 본적도 없는것같음.
저도 하도 말이 많길래 먹어봤더니 원래 카스테라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아무 느낌도 없었음.
그냥 조금 더 부드러운..정도랄까. 이걸 왜 줄서서 먹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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