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게시판] 집 앞에 컵밥집 생겼는데 반년안에 망할각이네요2017.12.14 PM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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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편의점 아니면 대충 때울곳이 없었는데 컵밥집 생겼길래 가봤는데

3500원짜리 불닭와요컵밥 하나 사먹어봤는데 건더기라고는 하나도 없이 걍 밥에다가

불닭소스에 참치 비벼놓은게 다네요

봉구스밥버거 2500원짜리 데리야끼치킨도 치킨법벅인대 너뮤

창렬인것 같은.....

댓글 : 7 개
400원 더보태서 봉구킹 사먹는게 핵이득인것 같네요
나가면서 한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와 건더기가 어디갔지'
집가서 먹느라 내용물의 정체를 몰랐어요 ㅋㅋ
저희 집 근처에도 컵밥집 있었는데 노량진에서 먹은 것과는 완전 다르더라구요. 결국 망함.
부산 동서대 앞 컵밥집도 이 가격에 도시락 사먹지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컵밥집 별로... 다신 안감...
제가 다니던 대학 앞에 컵밥집이 있었는데 건더기도 풍부하고 가격도 싸고 좋았는데
사장이 취미로 하는지 문이 안열린날이 종종 있었습니다. ㅋ
간만에 다시 먹고싶네요.
그냥 안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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