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게시판] 사기당한거 2달만에 문자 날라왔습니다2017.12.19 AM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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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한 자세한 내용은 출처에 있습니다

아이패드 중거거래 80만원 사기당했고 거제경찰서로 이전됬다는 문자 이후 2달만에 날라왔네여

이거 범인을 잡았으니 검찰러 넘기는 중이란건지 제 돈을 돌려 받으려면 지금부터 뭘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곗네여;

 사기꾼이 돈 없다고 배째먄 받을길 없다던뎅.......

댓글 : 8 개
돈받는거 사실 힘들다 하더라구요... 저런놈들 대부분 저런식으로 조금씩 사기쳐서 바로 다 유흥비나

생활비 다 써서 빵갔다 오고 다시 또 사기치고... 작년에 블루레이 사기 먹었거든요. 여러명 당했는데

잡히고 나서 경찰이 알려주는데 들어왔다 나가서 또 사기치고 돈 써먹고 또 잡히고 반복한대요.

막장인생이죠 ㅎ ㅏ~ㅜㅜ
일단은 기다려보세요.
님 포함해서 다른분들까지 피해금액 합산해서 금액이 크면 사기꾼은 감형을 위해 합의를 하게 되는데, 보통 피해금액이 적은 사람부터 합의를 합니다. 님 피해금액 80만 원이 위 사건에서 적은 편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마는 적은 편이라면 합의 들어올 때 최대한 받아내고 합의를 해주셔야 그나마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검찰이나 경찰은 감형주기 싫으니 합의 하지말라고 하겠지만.. 합의 하세요 ㅎㅎ 그게 이득입니다.
하지만 사기금액이 적어서 처벌 강도가 낮다고 생각하면 합의고뭐고 그냥 배째라고 할겁니다. 그런 사기꾼들 한테는 돈 받기 힘듭니다. 그냥 .. 포기하셔야해요. 그놈들은 어차피 형사처벌로 댓가를 치뤘다고 생각할겁니다. 처벌을 받았는데 돈까지 줄 생각은 안하겠죠. 그런 경우에는 뭐 민사재판을 따로 진행할 수 있고 100% 님이 승소하지만 당연히 배를 째겠죠. 거의 못받는다고 봐야합니다 ㅜㅜ
정확한 표현이죠. 막장인생 ㅎㅎ

무슨 영화대사같긴한데,
앞일을 걱정하며 사는 사람은 미래고 뭐고 막사는 사람 이길 수가 없음 ㅠㅠ
저도 아주 옛날에 사기당해서(엑박패드랑 게임타이틀) 신고하니 합의고 뭐고 없던데요.
그냥 경찰이 검찰에 넘기고 검찰이 기소안하더라구요. 종결되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사기당해도 적은돈 당하면 구제받지도 못한다는걸...
경찰에서 수사종결해서 검찰로 넘어간거구요.. 사실상 못 잡은 겁니다.
저도 2년 전쯤에 50만원 정도 사기 당했는데 그냥 잊고 사네요.
저도 사기당해봤는데 결국 못돌려 받앗어요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가면 못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잡는다고 해도 보통 이런 막장들은 돈 들어오면 그날 바로 다 써버려요. 가족들이 갚아주기도 하는데.. 초범이 아니라면 가족도 포기 상태일 확률이 높아요.
고액은 직거래 아니면 새걸로 구입하는게 마음이 편한거 같습니다.
저는 왠만해선 고액가는 새제품 아니면 직거래만 합니다.
중고로 거래했다가 고장이나 불량품으로 받으면 이만저만 귀찮은게 아니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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