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슈뢰딩거의 고양이.jpg2013.06.20 PM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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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도 모르겠음
댓글 : 15 개
백설기
슈뢰딩거의 이론 자체가 이해가 안되고 이런게 왜 '이론' 씩이나 되며 논의되는지 이해할수 없음.

상자 안의 고양이 생사 여부는 고양이에게 달린거지 상자밖의 사람들이 살았다 죽엇다 왈가왈부 할수 없는 노릇 아님?

한줄 요약 '놀고들 있네.'
ㄴ분류가 유머니까 진정하세여
이론은 아니고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을 비판하기 위해 내세운 예시에요--;;
양자역학의 개념을 모르면 고양이의 생사 여부로 왜 그렇게 난리들인지 이해가 안가죠.
양자역학에 따르면 상자 속 고양이의 생사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죽었는지 살았는지가 결정되지 않고 두 개가 중첩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누군가 그 상자를 열때서야 고양이의 생사여부가 결정된다는 설명이 됩니다.
한마디로 확인하기전엔 확실하지 않다임...
라이넥/ 슈뢰딩거 이론은 '까보기전엔 모른다' 이죠.. 나름 양자역학에선 고민할만한 건덕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식 인증도 가지가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는 인생전반에도 교훈을 주는 걸로 사용될수 있는데 그걸 쓸모없는걸로 만드는 패기라니..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은 이미 실험적으로 논파가 됐죠; 아무 양자역학 개론책만 끝까지 봐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게 쉬운 일은 아니고.. 파동함수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명확한 것은 아니지만
근데 내가 아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는

이미 벌어진 일이지만 내가 그것을 보지 못했다고 해서 없는일이라고 말하는것은 옳지 않다 대충 이런뜻 아님?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그 전까지 전혀 고려되지 않았던 관찰자라는 상수가 등장함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겁니다.
무슨 중2스런애닌지 껨인지에 나왔다고 덩달아까고보는 경우가 있던데 그리 막 대할 얘긴 아닌데..슈뢰딩거찡이 객지에서 고생이 많네ㅜ,ㅜ
암튼 이 유머 이해 하려면 지식이 좀 필요함...
단, 문과는 모를수 있음...
이럴수가;;;;;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얼마나 양자역학을 잘설명하는데...

말그대로 "관찰"하는 행위 자체도 결과값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
그런말이 나타나게 된 배경이나 원인도 모르고 이해안된다고 까기만 하다닝ㅉㅉㅜㅜ
이거 오래된 글이라서 위에 너무 무식한 댓글이 많아서 달아 들이면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양자역학을 비판하기 위한게 아니라 설명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자 역학이란 양자상태에서는 고전역학이 성립되지 않기에 나온 이론입니다.
특히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일종의 예이고 양자 상태에서는 양자의 위치를 정확히 판별 할수가 없기네 설명으로 고양이를 예를 든것입니다.
양자 자체가 위치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지금의 이론으로 시간 단위를 쪼개도 양자 자체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 할수 없기때문에
예로 고양이를 상자안에 넣었을때 죽었을지 살았을지를 그냥 설명하기 위한 예로 든것뿐입니다. 뭐 저도 7년전에 배운거라 가물가물하네요 대충 설명들어드린건데;; 이해 가셨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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