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1920년 죽은 소녀의 시체.jpg2013.08.30 PM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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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12월 6일 숨진 로잘리아 롬바르도



로잘리아의 시신 방부처리는 아버지의 강한 염원에서 비롯

당시 이 분야의 권위자였던 알프레도 살라피아 교수의 도움을 받았고

단 한 대의 주사를 투입 방부처리



살라피아 교수가 로잘리아에게 주입한 화학물질

박테리아를 죽이는데 사용한 포르말린

장소의 기후조건에 따라 생기는 세균을 막는 알코올

지나친 건조함을 막는 글리세린

곰팡이 균을 막을 살리실 초산

단단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아연염



2009년 관을 열어보니 생전모습 그대로
댓글 : 10 개
와. 보존 수준이
한 3~4살정도 되어보이는데 1916~1917년생정도 되겠군요
근데 저 나이에 죽었다는게 안타깝다
에효.. 가슴아프네요..
부모들은 죽은 자식 저렇게나마 해놓고 계속 바라보면서 얼마나 가슴아파했을런지..
자연으로 보내주는게 더 아이에게 좋은거 아닌가;;
그런데 중요한건 저때 주사한방으로 이렇게 방부처리할수 있는 기술이

현재 기술로는 아직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슈화됐던걸로 기억합니다.
표본만들때 포르말린을 사용했는데 냄새가 아주 그냥 ㅠㅠ
죽은이에게 남겨진건

산자의 추억뿐들인데..

고이 흙으로 보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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