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딸 성적 조작한 교사.jpg2013.11.15 PM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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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어느고등학교에서

 

딸의 성적을 조작한 교사가 나옴

 

이유인 즉슨

 

C라는 여학생이 수행평가는 낮은데

 

객관식 시험점수가 높으니

 

학부모들이 의심을 하였고

 

 학교에 의혹을 제기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서 밝혀 냄

 

 

 

살펴보니 A라는

 

원본과 OMR카드

 

 리더기에 읽힌 시험 감독관의 인장 위치가 다르다거나

 


 

 

 

필기체도 다름

 

 

 

 

근데 이러한 작업과정에

 

특별한 CCTV가 있는것도 아니고..

 

교사 1명이

 

이런 작업을 다 관리함

 

그러니 조작하는건 문제도 아님

 

 

 

C양은

 

조작한 성적을 0점 처리 후

 

다른곳으로 전학을 갔고

 

 

 

C양의 아버지와 성적조작을 도운 동료 교사는

 

징계 처리전에 사직서를 미리 제출

 

현재

 

의원 면직된 상태로

경찰은 최 모 교사와 이 모 교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함

 

만약

 

공립학교 교사가 중대 비위를 저질렀을 때는 사직서를 받아

 

처리할 수 없고 반드시 징계를 해야하는데

 

사립학교 교사의 경우, 비위를 저지르고 파면 등 징계를 받기 전에

 

 스스로 사표를 내고 학교법인이 이를 받아들이면

 

 퇴직금을 모두 챙기는 것은 물론 교사로

 

서 재취업할 기회도 박탈당하지도 않게 됨

 

 

 

 

 

 

현재 이학교는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성적조작사태일어난것에 대해

 

20여분 동안

 

108배로 사과함

댓글 : 18 개
교장 선생님 ㄷㄷ해
교장이 저걸 감시할 수 없는 입장인데
교장만 불쌍하게 됬죠; 곧 퇴직하실듯..
최종 관리자의 역할이죠...
와 108배 사죄는 처음보네 ㄷㄷㄷ
전교생이 20분동안 108배 보고있네
교장이 책임감이 있네요 불교쪽 미션스쿨인가보네
20분동안 108배를 한것도 대단함ㅋㅋㅋㅋㅋㅋ 겁나 빨라
교장이 책임감이 있네.
108배 할때까지 잡혀서 보고 있는 애들은 또 무슨 잘못...
같이 절하는 것도 아니고 편하게 앉아서 20분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 보고있는게 뭐가 힘든가요. 이런 모습 보면서 느끼는게 있다면 공부도 되는 거고.
교장은 그래도 개념이라도 있네
108배라는거 보니까 불교학교인가봐요?
전 교장이 그냥 쑈 하는거 같은데요. 말 그대로 애들은 무슨 죄인지...
정말 그걸 느꼈다면 교사들 사표 안받고 처벌받게 해야지
징계는 교장이 하는게 아닐겁니다.
징계위원회가 있을테고.. 사립이면 이사장이 주무를지도 모르고요.
헐...교단 막장으로 돌아가네...나 학창시절에는 존경할 만한 분들이 참 많았는데...ㅜㅜ
108배 사죄가 뭐가 개념있다는건지...결국 전학시킨거말곤 나 절좀하고 땡칠께 니들 지금까지 성적손해본건 그냥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라 난 이대로 더 해먹을께라고 하는건데...일단 옷벗고 나가는건 당연한거고 다른 보상이라고 해야지
ㅎㅎ 교장 ..동작 빠르네 ... 애들한테 절 108번 하고 자리 지켰어 ;;
사립이면 그냥 바지 사장의 쇼네
선생들도 다 연줄 돈줄 선생일테고 그밥에 그나물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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