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게시판] 나이먹어서도 차 없으면 주위에서 좀 그러려나2013.11.29 PM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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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중교통도 나름대로 편하고 차 사고 기름값에 유지비 생각하면
걍 없는것도 좋을거 같은데 나중에 나이먹어서도 차 없으면 주위 시선이 좀 그럴까요?
댓글 : 36 개
주위 시선은 신경 안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

멀린님이 필요하시고, 그 필요도가 사려는 차의 가격보다 중요하다 생각되시면 구매 하세요 :D
주위 시선이 뭐 그리 중요한가요??

자기 여유되는 대로 사는거죠 뭐
솔직히 전 별로 불편하지 않은 ㅇㅅㅇ;

게다가 차보다 집을 먼저 질러서 ㅠㅠ
그런거 신경쓰지마세요
오히려 없는게 편함 ㅠ
차있으니 이것저것 나가는돈에 어디갈때마다 주차걱정에 장난아니에요
필요없는데 주위눈치 보느라 사기에 자동차는 너무 부담스러운것 같네요
신경쓰고 안쓰고는 지금 하시는일이 무엇인가가 중요할것같아요..
주위에 관심이 없다보니..ㅎㅎ
차는 필요 하면 사는겁니다. 필요 없다면 없어도 상관없는게 차
주위시선이 좀 그렇죠
내가 안사겠다는데 왜 아직도 차없냐
이러면서 이상하게쳐다보는 잉여들이 많아서
본인이 필요하면 사는거죠.
근데 애기 낳고 그러면 하나 쯤 있는게 좋다고는 하더라구요
필요 없으면 안사도 되요.
나도 별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울 꼬맹이 만나면서 조금 느낌...날이 추워서...
돈. 능력만 되시면야 상관없겠지요. 하지만 단지 남의 시선 때문에
억지로 차량을 구입해서 유지비로 허덕이는것은 참 못할짓입니다.
절대 그러지 마세요.
ㅇㅇ 필요없으면 필요없는거죠.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습니다.
내친구는 돈도 나보다 많이 있고 여친도 있지만 차는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안사고 있죠...부러워.....ㅠㅠ
불만이면 니가 사줘 새꺄 보험료나 유지비도 니가 다 내주고
라고 해주세요.
저는 외갓집가면 아버지 약주드시고 술깨느라 늦게 집에가서 어머니랑 싸우는걸 본적있는데다가 그거 때문에 다들 안좋아하고 그래서
술마실 거리 안만들려고 운전면허도 안따고 있음
수도권이라면 그냥 필요할때만(데이트, 여행 등등) 렌트하는게 훨 싸게 먹힘 ㅡ,.ㅡ
평소 대중교통이 너무 잘되어있는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다만 지방이라면 차 안사고는 못배긴다고 친구들이 그러더군용.


  • 60mm
  • 2013/11/29 PM 04:26
저도 이번에 수지 이사 왔는데 차 없으니 너무 불편하네요.
노선은 다 있는데 배차간격이 장난 아님...날씨도 추워지는데...ㅠㅡㅠ
수도권에서도 살짝 시외곽으로 나가면 불편합니다.
저는 지방 공단이라 무조건 필요한 상황
주위 시선따위 신경쓰지마시길.....
자신이 만족해야 행복한거에요
전 오토바이가 땡기던데요..ㅎㅎ
차는 필요없는데 주말에 어디 가볍게 놀러가고싶긴하고..
그러니 자연스레 관심이..ㅎㅎ
주위의 시선에 꽤나 신경쓰고 눈치보는 스타일이신듯한데
이 경우 의연할 수 있으려면 본인이 능력있으면 됩니다.
살 수 있는데 안사는것처럼 보여야지
쥐뿔도 없어서 못사는데 말만 번지르한것 처럼 보인다면 아무래도 설득력이 없죠.
여유 있다면 사도되지만 없는대 주위 시선 의식해서 사는건 잘못된거라 생각됩니다.
남에 눈 의식하며 살면 돈나갈게 한두가지도 아닌터라 걍 신경 끊고 사는게 최고
  • c.o.s
  • 2013/11/29 PM 04:27
연배가 어느정도 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33 이상 이시면 있는 것이 좋죠
혼자라면 차는 굳이 필요가 없을지도... 윗분 말대로 오토바이 정도라면 또 모르겠군요. 차는 덩치도 크고 유지비도 솔찮게 들고 안굴리면 안굴리는대로 돈나가고 굴리면 더 나가고. 돈돈 거리는 사람은 사면 안되요
여유가있다면야 상관없겠지만...여유도없이 주의시선만 의식해서 무리하시면 나중에는 정말없어서 달관하는시기가 오게될겁니다.
이왕이면 좋은차 라는 인식 때문이죠 있으면 좋은데 경차사느니 중형 준준형 산다 그런 마음 가짐 가지실꺼면 애초에 안사시는게 나으죠
자동차있던없던 상관없죠
차 없을때는 그 없다는 눈초리가 신경쓰이고
차 생기면 겨우 그런 차 타냐라는 눈초리가 신경쓰이고
있든 없든 우리나라는 신경을 안쓸수가 없죠;;
결혼후엔 차가 있어야할 상황들이 많이 생깁니다.
애 생기면 필수죠
수도권인 경우

차 없어도 다니는데는 문제 없음

물론 혼자 다니는 경우
저는 광주인데.. 집먼저 사겠다고 생각하고

차를 안뽑았습니다. 친구들 다 차굴리는데... 역시나

집이 먼저생기더군요... 여전히 차없습니다..
집없고 차있으면 그건 문제이니 차라리 집구하고 차를 포기하는게 현명
주위 시선보다 나이가 들수록 차가 필요해지는 순간이 많아지죠
부모님과 외식한끼 하려고 해도 나이가 들수록 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이른바 나 이외에 대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하는 입장이 되면 차는 필수품처럼 느껴지게 되죠
남들이 어떻게 보는 지를 생각하면서 사는 건 체면이지.. 그건 인생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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