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열도의 잘나가는 라노벨 근황.jpg2016.08.12 AM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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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를 목표로 하는 나 텐도 하루는 어느날 제멋대로 인생 승자가 됐다.

누가 뭐래도 투자로 스스로 버는 부자 미소녀 초등학생 이치조 히나가 내 만화의 열혈팬인데다가, 후원자가 되어주겠다고 말하는 거였다!

 

히나의 집에 살고, 의식주는 반영구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게다가 작품제작 자료로서, 만화도, BD도, 피규어도, 코스프레 의상도 뭐든 무제한으로 살 수 있고, 소셜 게임도 과금 무제한!

자료를 모은다고 해서 만화를 그릴 수 있다곤 할 수 없지만 이만큼 이상적인 환경이 주어졌으니 분명 언젠가 분명 좋은 만화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난 로리의 기둥서방!]

현재 4만5천부 판매, 증판 중

 

 

 

 

 

 


[만화를 읽을 수있는 내가 세계 최강 ~ 로리들과 지출 억제 생활 ~]

  현재 20만부 판매, 증판 중

 

 

 

 

 

 

 

 

 

 

어느날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생각했답니다 - 일본인이 이세계에 너무 납치되는게 아닐까?


--- 분명히 일본인은 대개 착하고 온순한 호인. 부탁을 할 경우 일본인은 기꺼이 소환에 응합니다.

"그렇지만 요즘 너무 지나치단 말야... 그래. 소환할 경우 이세계인을 역으로 소환시키면 되는거야!"

일본인이 이세계에 소환될 때마다 공주와 엘프, 수인이 역으로 소환되어 정부의 승인하에

일본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도 일본은 평화롭답니다. 유유자적한 이세계 교류기 개막!

 

[이세계 소환이 너무 많아서 여신님이 빡돌았습니다]

현재 10만부 판매, 증판 중

댓글 : 8 개
옛날 라노벨은 이렇지 않았는데..
라노벨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일본문화가 죄다 여캐여캐여캐여캐 타령만 하는거 같음.
내여귀가 유행할때부터 예상된 결과.
내 여동생이 내 마누라일리 없어.
내 조카가 내 아들일리 없어.
맨 위는 제목이나 설정이나ㅋㅋ 아 ㅋㅋㅋㅋㅋ
하루히 때와 달리 아무 생각없는 모에양산물만 나오고 있어서...OTL
막줄 ㅇㅈ
그래서 유일하게 읽는 라노벨이 바카노! 뿐....신작 언제나오려나...ㅠㅠ;
라노벨이라는게 말 그대로 가볍게 읽는 소설이라지만
요즘들어 쏟아져나오는 대다수의 라노벨은 소설이라고 부르기가 참 힘들죠.
여캐가 쏟아져나와도 괜찮은데 그놈의 이야기만 잘 만들어도 이 꼴 나진 않았을겁니다.
문화가 점점 퇴보하고 있네 옛날 일본문화는 진짜 멋진거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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