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게시판] 인터넷으로만 일본을 배우니 일본인은 다 혐한처럼 느껴지지네요2016.09.11 PM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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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는 죄다 우익혐한만 있는것처럼 느껴지고

무서움 ㄷ

댓글 : 7 개
막상 일본 5년반 살면서 혐한, 우익은 몇번 있지도 읺은 집회 하는거 볼때 빼곤 본적도 없고
한류에 빠진 사람들이 비율적으로 도 많았네요
일베만 보고 우리나라를 판단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죠.
하지만 일본 내에서 혐한으로 본인 나라 이슈를 밖으로 돌리는건 사실이지만요
그리고 우익 문제보다 무관심이 심각한 수준인거죠
자도 그렇게 느꼈는데 실제 살아보니 혐한은 정말 극히 일부고 호의적이거나 아무생각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혐한많이봤지만 멀쩡한 사람은 극히일부죠. 사회불만자에 내세우고 싶은데 능력은없고 그런사람들이 대부분
더 놀라운건 한국사람도 껴 있었습니다. ㅡ ㅡ...
일본 가보면 생각보다 혐한 분위기 느낄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사람들도 한국인이라고 뭐라 안하고요.
가끔 우리나라 어버이연합 같은 우익 쓰레기 단체에서 혐한시위 하는거 빼고는요.
오히려 우리나라에 있는 어르신들이 더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일본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욕하는 경우는 몇 번 봤지만요.
(사실 인터넷으로 일본 or 한국 욕하는 건 네이버나 야후재팬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가 더 심하던데요..--;;)
남에게 폐 안끼치게 조심해서 대하는 일본 국민성상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생활하다 보면 한국 사람들의 적은 오히려 한국 사람들입니다 -_-;;
타국에서 반갑다고 한국 사람들 쉽게 믿다 보면
다단계나 이상한 종교 권유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대만도 인터넷 보면 혐한국가인데 막상 가서 보면 한류문화에 빠져있음 그리고 사람들도 별 생각없고 한국이나 대만이나 그냥 정부나 언론에서 필요할떄 저런 것 갖고 선동함
아는 형 형수분도 일본인인데.. 일본있을 때 느끼기로는 한국인들은 죄다 반일이고...

막 거리에서 시비걸리고 그럴 줄 알고 엄청 걱정했었다고.. 시집와서 막상 한국에 와보니..

다들 일본인인 거 알아도 친절하고, 10년정도 한국에서 살면서 꼰대충한테 두번정도 시비 걸린 게 다라고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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