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삼수해서 대학간 썰.jpg2016.10.31 PM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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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개
그래도 부모님께선 그래도 열심히 할려고 하는게 보여서
아무말없이 지원해주었나 보네요
어쨌든 의대 들어가고 국시합격- 그러니까 의사 면허를 딴 거네요
부모는 자기 자식의 말을 귀신 같이 알죠.
알고도 모른척 넘어간거 보면 참.... ㅠㅠ
아마 랜선 가위로 잘랐을때부터 알앗을지도. 보통 인터넷 안된다면 확인하실텐데. 부모의 사랑은 참 위대하죠..
그래도 자식을 끝까지 믿어주신 매우 훌륭한 부모님이시네요.
저런 부모님이라면 무슨짓이든 다할듯.
그래도 이분은 공부를 대단히 열심히하신분이네요
8등급이 이랬으면 바로 귓방맹이 맞았을듯 ㅋㅋ
그래도 3수해서라도 의대갔으니 해피엔딩이네
나 수능 상위 99.7% 받고 들어간 학교에 과제가 말도 안되게 많아서,
맨날 실기실 바닥에서 새우잠 자면서 철야했더니,
아버지가 '저 새끼가 대학을 갔을리가 없어'라며 엄마 시켜서 교수님 만나러 가게 했었네요.
정 반대의 부모님
그래도 정말 노력해서 성공했으니 다행이네
부모는 알고도 속아넘아가주시는거죠 그만큼 자식을아끼고믿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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