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게시판] 김성근 진짜 역대급 레전드네요2016.10.31 PM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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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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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혹사에 내로남불든 안그래도 개노답이지만

2년동안 팀을 위해 좆빠지게 고생한 핵심투수한테

보복성으로 인권침해를 하면서 까지 저 지랄이라니

내일 더 큰거 터트린다던데 여기서 더 큰게 있다는게

덫무섭네요 진짜 경질이 아니고 깜빵 안가나...

 

26번 직선타구 벌금이랑 41번 분실자 벌금은 왜..... 

댓글 : 6 개
이건 정말로 야구가 아닙니다.

이 기사가 정말로 사실이라면 너무 충격 그자체입니다.

야구판 최순실 사태 보는 기분일 정도네요.
내일 또다른 건을 폭로한다고 하니, 참 기대가 됩니다.
오늘껄로 이미 롯데 cctv가 애교로 느껴지는데 정말 내일 뭘 터트리려는건지 감도 안올 정도입니다
권혁은 2015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뒤 두 시즌 연속 강행군을 이어갔다. 2015년 개막전부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2016년 8월 23일까지 리그에서 가장 많은 144경기에 등판, 리그 불펜 투수 중 최다인 207.1이닝을 투구했다. 이 기간 권혁의 투구이닝은 리그 선발투수까지 모두 포함해도 21위에 해당하는 많은 수치다. 결국 8월말 팔꿈치 통증이 찾아왔고, 8월 24일자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근 감독은 권혁에게 무통주사를 맞으면서 1군에서 던질 것을 요구했다. 권혁 입장에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였다. 한화 선수들에 따르면 권혁은 이미 1군 말소 당시 동료들에게 “올 시즌 더 이상 던지기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였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여전히 권혁이 2군에서 몸을 추스른 뒤 다시 1군에 올라와 던지기를 원했다. 그때마다 권혁은 "주사까지 맞으면서 던질 몸이 아니다"라고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감독이 크게 분개했다는 후문이다.

김 감독은 이전에도 윤규진, 안영명, 배영수 등 부상 선수들에게 계속 1군에서 던질 것을 요구한 뒤, 선수들이 따르지 않으면 감독의 권한을 이용해 '보이지 않는 압력을 행사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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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권혁
전 기아팬이지만 권혁하면 하아...
진짜 던지고 싶어서 FA로 한화온건데 그걸 2년도 안되서 팔병신 만들어버렸군요.
욕나옵니다.
후 추가해서 한화로 트레이드 된 임준섭 진짜 불쌍하네요 ㅠㅠ
던져보지도 못하고 부상때문에 ....
어릴 때부터 성적 안나오고 말안들으면 공공연히 몽둥이와 주먹 및 다리로 아이들 때리고
자기 자식 미래와 발전을 위한답시고 자기 스스로 자기 아이의 인권 제약하고 체벌을 허용하는 부모도 있고
저런 제한이나 체벌쯤이야 사소로운 거고 필요악쯤으로 여기는 분들이 여전히 많은 상태에서
보다 크고 보다 많은 돈이 어가고 보다 중요성이 큰 저런 데에서
저런 논란이 안나오는 게 이상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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