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고양이 집사면담...2013.08.09 AM 09:4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분양책임자분이
"번거롭고 까탈스럽게해서죄송합니다/ 일단 에정데로 .....(이하생략)"


라는 문자를 보내셧네요..; 하...뭐 저는 분양이 처음이니..자시가 키우던 고양이의 아가들 분양시키니까..


이런생각으로 까다롭다곤 생각 안햇구..; 뭐..여기저기 분양정보 찾을때도보니 그런분들이 많다곤 들엇기에

그닥 그런 생각은 잘 안햇는데요.ㅋ

그래도 집사면담이라니....취직하는 기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면담날짜 기다리면서 못참고 문자로 다 물어봐버렷....남은 질문이나..그런게 잇을리가..;)



보통 무슨 얘기를 해야할까요..;?


댓글 : 10 개
고양이 이야기요 ㅋㅋㅋㅋ
ㅋㅋㅋ그니까 고양이의 어떤걸 ㅋㅋ
책임을 질수있는 경제력이라거나
잘챙겨줄수있는사람이냐라거나 그런걸보겠죠
대부분 남자혼자 그것도 군 미필은 잘보살피지못할거란
생각에 분양을 기피한다고 봤네요
음...경제력이라면 통장 사본이라도 때가야할까요 ㅋㅋ ㅠㅠㅠ
군대는 갔다왓고...직장인이고..
모..못생기면 분양을 안해준다거나 그런건..ㅠ
고양이 이야기..
이사람이 고양이를 키울수 있는 능력(경제력+심성?)을 본다는거죠.
키우다 버리는 사람도 많은 것이 현실이니...
심성이면...............제 마음씨는 곱습니다.
저도 저희집 막내분양받을때 분양하시는 분이 저희집으로 직접 오셔서
집도 보고 얘기도 하고 가셨어요 ㅎㅎ
분양자 입장에서 파양이나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는 공간인지 확인하고 싶어하시더라고요.
사실 인상만 봐도 이 사람이 집사노릇할만한지 아닌지 어느정도는 알 수 있겠죠
(개인의 청결상태라던가, 대화를 통한 폭력성 확인, 고양이에 대한 상식 등등)
면도자국때문에..얼굴에 생채기가 많은데..ㅠㅠ 에프터 쉐이빙...등등 관리는 하구..
약 꾸준히 발라도.. 면도는 해야기때문에..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