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으어어어어 반려갤에 치즈냥이..ㅠ2013.08.18 PM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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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리찜해둘까요........................................!>

관악구면....전철로도되고..택시타면 한 2마넌.....정도나오는거리..!!


으으 일단 새집 빨리 이사가야할듯요..ㅠㅠㅠ


지금도 짐정리할게 너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우체국 가서 박스좀 사다가 놔야할듯요 ㅠㅠ
댓글 : 6 개
근데 고양이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거 같네요. 이것저것 저것 해서요..
무른 결정하지마시고 10가지 따져보시고 입양 받으시길.... 반려묘로써
경제적인건...그닥 생각안해도되네용..
연애도 안하고..돈벌고...돈벌고..돈벌고...ㅠ
이 글 보고 반려갤에 봤는데 데리고와도 좋을듯해요 ㅎㅎ
병이 있는것도 아니고 나이도 어린거같구..ㅎㅎ
독립해서 고양이 기르고 싶다 ㅠㅠ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돈이 액수가 정해지는거라..
고양이라서 딱히 많이 들어간다고는 할수 없어요~

초기에야 화장실 모래 간식 사료를 한번에 사야되서 한방에 훅 나가지만
다음달부턴 안정화되요.

모래, 사료 3키로 정도 사 놓으면 2달정도는 쓰니까요.
6년째 한마리 뿐이라 고급사료(오가닉) 먹이긴 하지만 부담은 안되네요.

다만.. 야행성이다 보니 아깽이땐 새벽에 빨빨거리며 잘 돌아다니지만
성묘가 되면 새벽에도 같이 잠 자요.
하루 18시간이 자는시간입니다~
너무 잠만 잔다고 어디 아픈얘 아닌가 걱정하지마세요.

묘종에 따라 털이긴 장모, 단모가 있는데 빠지는털은 똑같아요.
눈에 잘 보이냐 안보이냐의 차이일뿐..
가끔 블로그에 털에 윤기가 있는얘들은 관리의 차이 입니다.
매일 털 빗질에 고급사료, 일광욕 시키시다 보면 털에 윤기가 생기는게 보이실거에요.

장모 = 모든 옷에 털이 다 붙어 있어서 매일 출근전 테이프로 털때기.
단모 =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일단 옷에 박히면 빠지지가 않음.

이갈이 시기땐 전선물어뜯으니 조심하시구요.
콜렉션으로 빠진 이빨 모아 두시는분도 계시답니다.
아깽이때만 이가 빠져서 다커선 얻고 싶어도 못얻어요. ㅋ

장판, 벽지 뜯는다고 해서 나무라지 마시구요.
발톱가는거라 뜯기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고양이는 깨끗한 동물이라 목욕 자주 시킬 필요없으시고,
일년 계절바뀔때 정도만 해주시면 집사나 고양이 둘다 한테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내실거에요.

그리고.. 예방접종은 선택사항이니 집사님께서 결정하세요.
꼭 시킬 필요 없고, 어차피 예방 차원이니까요.

저희집 고양이는 가정분양 받은거라 예방접종 안하고 지금까지 아픈적 한번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3개월째 한창 신기한거 많고 호기심이 왕성할 시기니 신경 많이 써주셔야되구요.
수컷이니 좀 더 크면 중성화수술(ㅠㅠ)은 꼭 해주셔야 합니다.

발정기때 벽에 영역표시를 해서요.. 냄새가 조금 심하게 나요;

참, 고양이 응가는 강아지보다 더 냄새가 심해요.
그래서 그걸 감추려고 습성상 모래로 냄새가 빠져나가지 않게 덮는거구요.
처음 입양받아서 응가냄새 맡으시면 조금 놀라실지도 몰라요. ㅋ

화장실, 모래, 사료, 밥그릇&물그릇, 발톱깍이, 이동장 정도는 처음에 구입해야되는 필수품목입니다.
네이버 고양이라서다행이야 까페가 제일 활동이 왕성한 까페이니 정보도 굉장히 많고, 실시간답변이 가능할정도로 많은 집사님들이 계십니다. ㅋ

아무쪼록 집사되시기전 충분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고양이 키우는 분들을 왜 집사라고 하시는지 키우는 첫날부터 아시게 될겁니다. ㅋ
으으 ㅠ 곶아라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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