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혹시나...(분양 희망글)2013.08.19 PM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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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 20대 직장인 남자입니다.
차는 없구요..여친도업......구요..

현재집에서
8월 25일날 이사가고...정식으로 데려가고싶은 날짜는 9월 첫~둘째주...
(분양예약 허락해주시면...좋겟네요..)

고양이 물품은 이사하고 바로 구매예정이구요..
(사료나 간식은 해당 고양이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원하는 냥이는 되도록이면 치즈태비에 흰양말 뿅뿅뿅뿅


나이대는 ..3개월~1년 히으컹크어 ,,,,,,,,,,,,,,,,,,,,,,,,,,,,,,,,,,,,,,,,,,,

성별은 남,여아 상관없구요..(이왕이면 남아..)

마이피, 카톡, 페북 합니다....
(카스는 원하시면 시작하겠습니다;)

무료분양은 제 욕심인거같고.....책임비 드리겠스빈다.


뭐 사람일이 다 제가 원하는데로 될순없겟지만..
암튼.................... 치즈태비에 흰양말은 진리입니다.




조금 오래..
혼자잇겟지만.... 이사람이라면 믿을수 있겠다 하시는분..

비밀덧글 남겨주세요.














서울인데....서울인데에.................................

고양이 분양글은 쭉쭉올라오고...

정말 이쁜아가들도 많이 보이고..집근처에서도 보이고...


분양예약할라고 연락해보면....다들..........

(집을 많이 비워서 ........................) 가 주 걸림돌이내요...


막 거짓말보태서 집에 보살펴주는 분 계시다고 하고싶지만
얼굴에 티가 너무 나기때문에..ㅋㅋ 그냥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살지만 맞벌이 하시고계셔서 평일오후에는 집에아무도없습니다.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이고..정말 좋아하고.. 그런 사람인데 정말 안되시나요"

결과는 암담.ㅋ





하여가로....저의 심정을 말씀드리자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츩이 얽혀진듯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년까지 누리리라

댓글 : 17 개
한달만 더 글이 빨리올라왔으면 아는 분 통해 드리는데... 간발의 차이로 늦음...

무료 분양을 찾지 말고 그냥 동물 보호소에 안락사 예정인 것들 을 찾아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멀리나가야하네요 -ㅅ- 2시간 거리 내의 보호소는 죄다 없 -ㅅ- ;
적어도 3개월은 집비우시면 보통 가정분양에선 잘 안해줘요
그쵸 ㅅ- ㅋ
3개월은 애가 너무 어려서...안될껄요?
좀 나이 있는애로 해보세요.. 전 동물보호소에 있는 2살짜리 생각중인데..
성묘도 신청한적이잇엇는데.. 개냥이라고...사람손 많이 그리워한다고..안된다고..
이런..
헐.. ㅡㅡ 난 출근하면 저녀구10시에나 들어오는데 안되겠네
아니 그래도 안락사보단 입양보내는게 낫지않나..ㅡㅡ; 아닌가...
여친님이 반대하셔서... 생각중
집을 많이 비우면 분양안해주죠...
고양이는 어찌하라구요;;
ㅠㅠ 많이 비우긴해도...퇴근시간 칼같이 들어오고...주말엔 안나가고..
여친이 없......ㅠ
......ㅠ
저도 두마리 키우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집에오면 밤 열한시에요 ㅋ
어차피 낮에는 대부분 잠만 자기땜시 집비우는거 별 문제 없을듯
저도 루리웹 반려동물겔을 통해서 첫째와 둘째를 입양했습니다.
그때가 아마 4개월령으로 기억하고요..
저도 낮에는 거의 집에 없어서 분양받기전 여기저기 알아보니
3~4개월령의 경우에는 혼자 두면
외로움 탄다고 해서 여친 설득 후 2마리를 분양 받았습니다.
혹시 집을 비운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 웹캠을 사고
출근할때 아프리카 비방 만들어서 틈틈히 확인도 했었죠;;;

자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보세요 ㅎ
으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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