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잡담] [고양이] 걱정이네요...잘잇는지..ㅠ2013.09.09 PM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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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 데려온지 2일됫고.... 첫출근..........

일요일에도 외출잠깐하면서 어케잇나 반응 봣는데...괜찮앗지만;

들어오니.. "에옹..." 이러고.ㅠㅠ

격하게놀아줫더니 벌러덩.



오늘 같이 장시간 집에아무도없는데..... 잘..잇겟지요;;?ㅋ


퇴근하자마자......... 격하게 이뻐해주고 화장실도 갈아주고 해야겟어요 ㅠㅠ
댓글 : 24 개
이렇게 걱정한날 집에 들어갔더니 보이지도 않고 부르니까 잠에 쩔은 눈으로 쩔뚝쩔뚝 하면서 나오면 배신감 100%
ㄴㄴ 한자세로 오래자서 다리저려서 쩔뚝쩔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에미야..밥좀다오..
전선은 전기가 흐르는걸 아는건지 잘 안씹는데 그외의 케이블은 잘 씹습니다.
(케이블 주의~ 광케이블 두번 끊어먹음...)

그리고 비좁은데를좋아하여 모니터의 뒷공간에 비집고 들어가는데 모니터가 발라당~

뭔가 놀이에 열중하면 옆에게 보이지 않게 되는데, 그때 여기저기 치고 다녀서 물건이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생기죠.

높은곳을 좋아하는데, 높은곳에 있다 다른 지역으로 점프를 할때 원래 있던곳이 불안정하면 우당당~ (책장 자빠짐)

자 과연 어떤 지옥이...
ㄷㄷ 아직 뒤로들어간적은없구....음....의심은 해보야..ㅠ
근데 시루는 점프를 잘 못하는듯..ㅋㅋㅋ 비워준 선반빼곤 못올라가더라구욬ㅋㅋ
고양이한테 배신한번 당해봐야..
제 첫 아기둘은 목숨을 거네요 배신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으엉
으어 냥이 보고 시퍼요
ㅋㅋㅋㅋ 저희집 냥이요?ㅋㅋ
걱정되서 집에 당도하니 누워서 주인 얼굴 한번 스윽 쳐다보며 그냥 잔다면 배신감 100%
"왔냐, 밥처라라"
아이가 혹시 외로움을 많이 타면 한마리 더 입양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각은 하는데.....거참..........지금 키운지 얼마안되서..
집사생활 능수능란해지면...그때다시 생각을..
잘 못 있을것 가틈...ㅋ
고양이가 매우 외로울 것 가틈...
ㅠㅠㅠㅠㅠ 분양하시는분도 혼자서 잘잇긴한데..마음이아팟다고..
  • Gray
  • 2013/09/09 PM 01:26
우리 생각과 달리 상당수의 냥 님은 쿨하심
ㅋㅋㅋㅋㅋ 그 상당수의 냥님이엿으면..
ㅠㅠ
ㅠㅠㅠ
아침에 출근했다 저녁때 퇴근 하니 문앞에서 겁나 기다리고 있더라구요ㅋㅋ
들어가니깐 좋아 죽으려고 함.........근데 알고 보니 배고파서 밥달라고 그러는 거였음..ㅜ.ㅜ
설마..우리집 냥이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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