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직딩집사] 직장인 집사분들은...출근하실때2013.10.10 AM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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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반려동물에게 해주시는 것이 있으신가요?

예를들어 "갔다올께~" 하면서 쓰담쓰담

아니면 뽀뽀 -ㅅ- 라든가..ㅋ






뭐 밥이나 물갈아주고 이런거말구..ㅋㅋ





저같은 경우는

일어나서 씻고난뒤 욕실에서 나오면

시루가 " 끼용~" 비슷한 소리냅니다 -ㅅ- ;

그래서 물기좀 없애고 목부터 허리 배 막 만저주면

고롱고롱 수준을 벗어나 크르릉 끄르릉 꼬로롱 ㅋㅋㅋㅋ 이패턴으로 끄릉쏭을 ㅋㅋ


아마도 제가 출근하면 혼자잇게되니까 그전에 실컷 만저달라는거같네요...

이런 행동도 이틀전부터 생겻어요 ㅋㅋ 한 삼십분 만저주는데 안쉬고 끄릉송을 ㅋㅋㅋ

끄릉송이 끝나고 나가면 가만히 앉아서 나가는거 보고잇네요..ㄷㄷ
댓글 : 5 개
저는 그냥 두고 나가요.
그 대신 퇴근 후 잘해주고 있어요..

언젠가 반려동물에게 나간다는 신호를 주는 것은 스트레스를 주는거다 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저희집개도 기가막히게 알더군요
잠깐 나가는거는 나가든말든 관심없는데
몇일나가는거나 혼자빼두고 어디 간다라는걸 눈치작렬이더군요.
평일에 다들 일하러가는건 본체만체인데 (혼자 집있음)
휴일에 개빼놓고 가족끼리 놀러가는거면 (짐도 최소화인데)
아주 거품물고 울더군요 ㄷ
ㅎㄷㄷ.....이럴수가
전 그냥 눈인사 ㅋㅋㅋㅋ 저 씻을 동안 화장실 문앞에서 대기하고 있어요. ㅋㅋ 그럼 나와서 안아서 눈인사하고 내려놓으면 방으로 쪼로록 가서 의자에서 잠드네요^^
그게 패턴인거 같아요~^^
울집개는 늙어서 그런가 침대에서 안내려옴 오빠 간다 해도 그냥 가던지 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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