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유게를 얼핏보다가..명언이 나왓네요2013.11.18 PM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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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이라는 프로그램관련인데요..ㅎ

주소타고가셔서 스샷을보시는게 더 와닿네요


대충 요약해보겟습니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 두가지 조건이 있다고 하면

한가지는 그사람에 대한 호감, 그리고 현실적인 조건이있다.


나는 그런걸로 "나"를 어필하고싶지 않다.

내모습만 봤으면,

내가 가진게 아닌, 가진것도 없지만

그게 없어저도 나를 믿어주고

"당신을 믿고살면 살아갈수 있겟다" 는

그런 확신만 가저주길 바랏습니다.

지금은 가질수 없겟지만 그런생각이라도 가저주길 바랏어요



구차하게 가진걸 얘기하고싶지 않아요

그건 지금 가진것 뿐이지.

미래에도 그걸 가지고있을지 확신할수 없잖아요











갠적으로 맘에드네요................

여자가 남자2명을 경제력으로 저울질하니까

한남자가 저 말을(요약햇으니 링크참고)
하면서 포기합니다;;


잘 포기했네요.............ㅋ





댓글 : 20 개
당시 방송으로 봤었는데 그땐 별 느낌 없다가 지금 보니 아...남자3호 말 잘하네요
남자가 재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저러니까 저런델 나가는게 아닌가 싶네 -_-;;;
뭐 본인 철학이라는데 뭐라해봐야 소용없지만...
아무것도 없는데 뭘 보고 믿고 살지...?;;
보통 저정도 나이면 예선전에서 저런걸 보고 본선에서 사람 됨됨이를 볼 것 같은데;;
저사람도대기업 직원이고나름잘살더라구요ㅋ
..그치만 지금있는게 미래에 없어질 확률보단

지금없는게 미래에도 없을 확률이 높찌..
돈돈 거리는데 만나기 싫은건 본인자유
그런데 짝은 볼때마다 불만인게 항상 남초로 출연시키고 스펙도 남자가 우월함

스펙이라도 맞추던가 성비라도 맞추던가..
우리나라 현실이 남초에 스펙도 남자가 더 높은 연인이 많음
돈돈돈
애매하죠.
'믿고 쓰는 남자 3호'라는 구호로 접근하는건데.
여자 입장에서는 인간성이 좋은지 어떤지도 확신할 수 없고.
'미래에라도 그걸 가질 수 있을지 확신할수 없잖아요'


물론 '얼마 버느냐'로 정떨어지게 한게 맞긴 한데...
'집요하게 물어봐서 그냥 짱남! 에이 썅~ 선택안함!'이라고 하는게 정답에 가까울지도..

서로 믿기 어려운 세상이라 누구를 비난하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아니요, 저게 문제가 아닙니다.

외모와 말투. 결국 두가지가 여자입장에서 마음에 안든거임..
'에이 썅~ 정떨어진다'를 고지식하게 표현한거군요...
동감
한때 저런생각한적있는데 이기적인생각인것을 나이드니 깨닳게 되더군요
저말은 멋진 말이지만 이러나 저러나 첫느낌에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냥 아닌거임. 뭔 수식어도 필요가 없음.
잠깐만... 남자3호 감...감평사?!
아 6호분이 감평사인가 보구나..........
인생은 달구지를 끌어도 밀고 당기고 같이 탈 사람하고 사는게 진리지.
지극히 방송을위한멘트 그런사랑을원하는사람이 왜 예능에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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