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미치겟네요 ....부모님의 싸움2014.01.29 AM 02:0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방금 10분전까지 잇엇던일인데..


어머니가 소리지르시면서 ;;

바람을 피웟네
돈을 막 여자1한테 퍼다주고
카톡사진 .. 누구집이냐
그년이랑뭐....햇냐
그때 그년 딸자식한테 전화가 왜왓냐..등등

이해안되는 말들을 막...하시

물증,심증이잡힌상태에서
(동생이 아버지 카톡을 보고 저장하고그랫는데.. 뭐 증거도좀잇긴하고)



결국 오늘 터진거같구요


어머니가 술을저랑 살짝하고 저도 술상치우고 자는데

갑자기 막 소리지르시고 주무시는 아버지 께워서 전화기 던지고 암튼 난리가 났습니다.
(전화기만 던진거라 다른건멀쩡하구요,...)
어찌어찌말리고... 두분이랑 얘기 따로따로햇지만

여태껏 아는정보와 지금하는 얘기가 제 입장에선 이제 이해할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두분중에 누구 말도 믿기가 싫구요

아버지는 참다못해 나가셧는데 지금 찔질방에 계십니다.;..............


저도 아버지를 믿고싶고 어머니말도 일리가있는건데

아버지쪽이 더 수상하지만 아버지는 다 정리됫고


아머리 복잡하네요


이런거....................가정법원에 가면 해결이되나요.



미치겟네요......................결과도안나오고....

점점 싸우시는주기도 짧아지고


어머니는 바람폇네 누구랑 잣네 이러시면서 뭐라하시면

아버지는 잘못햇다고햇고 더이상 뭐라하냐

이런 입장인데.................



해결을 어케해야하나요.........






댓글 : 4 개
걍 놔두면 됩니다 절대 누구편 들거나 관여하지마세요 관여하면 나중에 욕만 먹습니다
근데 새벽에도싸우고 아주 민폐네요...................
너무힘듭니다 그냥 조용히 살고 평탄하게 가족이 지냇으면좋겟는데..
설을 앞두고 이러니 더힘드네요
둘이 알아서 하게 두고 엄마 앞에서는 엄마편 아빠 앞에서는 아빠편 들어주세요 그리고 싸울때는 절때 관여하지 마시고요 저희집 같은 경우도 정말 미칠 정도록 싸우는데 걍 냅두면 알아서 화해하더라고요 그이상이라면 님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전 그런일이 중1때 있어서 결국 이혼하셨었다는..
무쪼록 잘해결되면 좋겠네요 정말 부모 이혼하는거만큼 서러운게 없어서..쩝..
요즘 너무 흔해져서 뭐 불만토로할건도 못되지만말이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