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연상녀와의 소개팅 2차 글-ㅅ- ;2014.02.11 PM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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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이고하니 그냥 누나 라고 불럿는데.. -ㅅ- ;;

거기다 존대까지 -ㅅ- ;; ~요? 라든지..


~씨 보단 낫고 이름만 부르기엔 뭐하고..ㅋㅋ

저는 끝난걸까요.


하...........망설이는순간끝이라곤하는데 -


카톡도 진짜 정확이 주고받은거 합치니 24개햇네요 어제오늘 합처서..

많이하진 않앗고....................

막상만나면 ...............어찌해야할지모르겟네요..


아 나이가..제가 (빠른89입니다.젠장 빠른이 뭐라고...햇갈리네요) 27,

누나쪽은 28

나이가 적은나이가 아니니 ........연상은 어케대해야할지 참힘드네요

좋아하는거 취미도 좀갈리구요..(사진찍는거 싫어하고..젠장..ㅠ)



일단 토요일날 만나기로 날은 잡앗습니다 주선자 친구 생일겸 그냥

가볍게 얼굴보는 목적으로;;; << 이계획도 주선자친구가 잡은거, 이뒤로는 제가 알아서 해야죠..ㅋ

막상 만나고 뭐 시큰둥 한다거나 별로 더끌리는거없음

저나 누나쪽이나 점점 멀어지겟죠 -ㅅ-,,,ㅠ


문제는 이 주선자란놈이 제가 좀 힘들어하고 그러니

"니가 잘 안되면 내입장은 뭐가되냐" 이런 맨트를 던지는데..

"나도 아직 잘 모르겟다" 하니

"니가 잘되야 나도좋은건데, 니는 이럴꺼면 왜 한다고 말햇냐" 그럼


지가 시켜준다고해놓고 아오 짱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14 개
그게 어차피 케바케여서 연하쪽에서 이름부르고 그러면 버릇없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만나고 고민하세요.
원래 내일 걱정은 내일 모레하는거에요.
아직 만나지도 않았으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카톡도 많이 안하셨으니 첫 만남 때 어색함보다는 적당한 친밀감이
있을테니 서로 조금만 더 알아보신 후 마음에 드실 경우 대쉬하시면서
이제 내 여자니까 누나라고 안 할거라고 말씀 하시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장부터 너무 많은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더 피곤해져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미치것네요...간만이라그런가... ㅅ- 오늘도어제처럼 치느님먹으면서 마음을 가라앉혀야겟습니다..
하도 연상 연상 하시길래 나이 차이 많이 나는줄 알았는데 1살 차이였나요 ㅎㅎ
그냥 동갑 대하듯이 하셔도 상관없을거 같네요(그렇다고 막대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불안해서 미리 겁 먹고 미리 생각 하고 미리 제단 하지 말아요. 왜이리 심각해영~
글쓴이 분은 이미 거리를 두려고 하시는거같은대 ...음...
  • tuck
  • 2014/02/11 PM 01:55
연상이라서 어려우신거같은데 한살차이면 크게 맘 어렵게 잡으실거 없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으신듯.. 그전에 올리신글 읽어봤는데 댓글 신경쓰지마시고 생각대로 행동하세요. 다 케이스바이케이스라서 호칭문제는 만나서 겪어보고 결정할일입니다.
힘내세요
한살차이인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누난 내 여자니까.. 누난 내 여자니이까아~~~
나이를 잊고 생각하면 참 쉬운 문젠데 말이죠;
반말만 하지 마시고 편하게 대하시는게..[..]
솔직히 남녀사이에 1살차이가. 연상이긴한가요. 만나고 결정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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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편하게...후웁후읍.....후우웁..하.. -ㅅ- 치느님으로 안정감을 찾아야할듯요
아.하하하
상처받기가 싫어서 미리미리 안 되는 이유를 만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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