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보통은.....이런경우에...2014.02.17 AM 09:3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이전글 어느정도 보신분들은 아시겟지만


주선자 친구놈......이놈한테도 완전 실망했네요

하....그래도 저한테 어느정돈 미안한 구석이있는데

여자편들엇고..,저는 그냥 그떡끄덕거리고 --



여자편을 들엇다는게..

여자가 약속시간이 되서도 안오고... 지방에 절친이 왓다고 햇을때

제가 조금 화내려고 하니

"만약 니가 지방에 절친이 왓어 니는 누구 택할레?"




햇을때 못을 박아야햇엇는데..........

저 미친질문........못가게되는상황이올껄 생각햇으면

당연히 미안하다 말하고 에프터를 잡고 다시 만나던지 하는게 정상이라고 답을햇어야햇는데

저도 제가 좀 답답하네요

이놈이랑 예전에 약속한게있는데 (소개팅전)
이번주에 같이 점심먹기로햇는데 그냥 가기도싫고

시간도 좀지나버린상태고
사과를 받아야할지 아니면 이놈도 정리해야할지 -ㅅ- ;;

오는연락만 받던지..

아....나란 남자 답답
댓글 : 4 개
친구가 좀 어이가 없네요.
적어도 소개팅 주선이면 구 누나한테 한마디 해야 하는데
오히려 님한테 뭐라 하는건 좀 아니네요.

여튼 기부 푸시고 다음에 좀 더 좋은 인연 있을겁니다~~
  • Casti
  • 2014/02/17 AM 09:52
원래 흥분했을때 해야할 말은 나중에 생각나는법...ㅎ 잘하셨어요 그 친구도 정신머리 제대로 박혀있으면 얼마 안가 사과하겠죠...아니면 퉷
그놈의 절친ㄷㄷ 질문도 진짜 바보같은 질문에...

그렇다면 그 여성분 절친은 연락도 없이 갑자기 와서
자기 친구의 소개팅을 막는 건가? ㄷㄷ;;
적어도 소개팅 이야기 했으면 당연히 보내주지;;
그 전글에서 절친이 와서 발목잡혔다는 것도
솔직히 그냥 둘러대는 느낌 들기도 하고..

그리고 친구분이랑은 이제 더이상 그 여성분 이야기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ㅎ
그냥 친구랑또끝내자고햇습니다. -ㅅ-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