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아 진짜 ㅈ같네요2014.03.27 PM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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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번엔 뭐라고해야하나..기분이...참..이것밖엔 생각 안나네요
ㅈ같음ㅇ




일단... 26일 어제

견적1건 발생 - 본사에 제품이 있는지 확인 > 본사에서 알아봐주고 전화준다함>전화안옴
>돼지과장한테 "전화오는대로 보내겟다"보고 > 돼지과장 "ㅇㅋ 전화오면 보내삼" > 27일 아침 회의
>회의중 "어제 견적1건 어케됫냐 > 나 "전화안왓습니다 오면보내겟음" > 대답을 안해주고 다른거 물어봄
>회의끝

10분뒤 쿵쾅쿵쾅 하고 내려옴 (돼지 특유의 팔자걸음으로 조심조심하면서 급하게 내려옴

그러더니 > 너 보냇어 안보냇어 거래처는 안받았다는데 > 오전회의때 말씀드렷는데요..오면 보내겟다고 > 언제 그랫냐 !! > 무한반복
>짜증나서 대답하기도 귀찮음 묵묵 > 말안하냐고 배찌름 > 한대 칠뻔햇는데 이악물고 잇엇음 > 이사님, 대리님이 봣음 > 암말 없음 > 전화와서 잇다보자카더니 서로 일만함 > 본인은 ㅈ나 억울함 > 실장님은 그냥 흘려듣지 뭘 다듣고있냐 하심



증인도없고 답답하고짜증네요
댓글 : 12 개
-----------아마 지가 거래처한테 털리고 나한테 뭐라하는거같음요
보는 내가 다 빡치네
회의시간에 잠꼬대로 대답했나 ㅋㅋ
돼지라 사람말을 못알아듣나 생각됨
근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저런 상사 엄청 많다는게 문제..
밑에 직원들만 고생하죠.. 그리고 대부분 이직하고..
저번에 사직서써둔거..
서랍 열어보니 잇네요...여기넣어둔줄 몰랏는데..
하..슈발...............................진짜...미치겟네요
성질 꽤 급한 상사를 모시나보네요, 억울하지만 어쩔수 없이 맞춰야죠.
본사에서 전화 올때까지 기다리는것보단, 본사에 확인전화 넣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확인전화..회의끝나고햇습니다만..기다리라는 말..
그리고 쿵쾅쿵쾅 내려와서...ㅋㅋㅋㅋ....................아 멘붕..
전화와서 돼지 멱따는소리 중단되긴햇는데 전화받으러가면ㅅ 잇다보자 햇는데
일이 많은건지 안내려옴요 ㅋㅋ
핸드폰 녹음기 들고 다니시거나 펜슬형녹음기 사셔서 돼지랑 대화할때마다

녹음버튼 누르고 가세요. 돼지랑 대화할때만 녹음해두셨다가 또 저GR하면

역관광 고고싱.
그라면 녹음한거 가지고 또 트집잡힐듯;;
구글 마켓중에
Automatic call Recorder 이라는 어플 까세요
모든 통화내용 자동으로 녹음 됩니다.
저도 일할때 말 틀리면 그냥 바로 재생시켜서 확인해줘버립니다.
감사합니다..진짜 매일 아침마다 이래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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