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일상] 여러분들은/...노래방가면..2014.04.03 AM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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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노래 부르시나요..............................................흐그으으ㅡㄱ ㅠㅠ



회사연령대가.....제가 제일 어리고 27
그위로 30대3 40대2 50대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대 50대 4분 위주로 회식이 가니까

자연스레 노래는 막내인 제가 부르고ㅋㅋㅋㅋㅋ

그것도 일단 흥겨운 트로트 -ㅅ- ..

(네박자 이런거 안부릅니다. 트롯트도 은근히 신나는거 많더라구요..ㅋㅋ)



부르다보니....친구들이랑 만나다보면 술먹고 래방 갈때

트롯트가 나오고........................................

아이돌노랜 집어치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예전엔..............미쓰에[이노래부르고 막 안무도다 외우고그랫는데..


하..........................요세 막 최신곡도듣고 그러고잇는데..

못따라가겟네요........................


하.......늙어버린건가...ㅠㅠㅠ


댓글 : 14 개
30대 중반인데, rock, 트롯, 발라드, 90년대 댄스곡 섞어서 부릅니다..

트롯은 분위기가 따라줘야 가능.. (혼자 트롯 부르면 나이먹었다 할까봐 일부러 안부름 ㅎ;;)
연령대에 맞춰서 선곡을 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브레드 if
스티비원더 latley
변진섭 그대 내게 다시 , 채워지지 않은 빈 자리
성시경 두 사람
김동률 잔향 , 새 , 귀향 , 시작
메이트 그리워
이승철 말리꽃
박정운 오늘 같은 밤이면
조용필 창박의 여자, 상처

주옥 같은 곡들 레퍼토리 부릅니다.
그냥 트로트.
윗분들과 분위기 맞추고 재밌게 놀라면 닥치고 트로트가 갑
도우미 불러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분들에 맞춰주기 위해서 그렇게 불러야되는게 함은정.
남자 발라드 곡

임원들도 좋아라함...

문제는 노래를 잘 부르면 됨 못부르면 트로트던 발라드던 댄스던 듣기 싫다는것.
트로트는 잘되는데..ㅎㅎㅎ 다른게 안되네요..
목구멍이 트롯트 목인가..
동백 아가씨 불러야지
미씨를 부릅니다
어르신들이랑 놀때는 트로트 혹은 옛날 가요(80,90년대)
일반 친구들이랑 놀때는 가요&근래 가요 몇곡
덕친구랑 놀면 일본곡 팝송 섞어서 내 맘대로
아저씨노래 좋음 ㅋㅋㅋㅋ
삼십대 중반입니다.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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